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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승선하러 갑니다 유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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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승선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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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선원, 배와 같은 선상생활이 궁금한 사람 항해사의 삶이 궁금한 사람 도전할 용기가 부족한 사람
라이킷 수 18
브런치북 소개
일찍 철이 들었던 열아홉 살의 아이는 어린 나이에 홀로 외항상선에 승선을 하였다. 지난 4년간 인터넷, 친구, 가족 모든 문명과 떨어져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겪을 수 없는 수많은 경험과 혼자만의 깊은 고찰 및 도전을 하였고 지금에 이르러 스물셋이라는 나이에이등항해사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겐 선원, 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다. 또한, 요즘 세대인 친구들은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고 말한다. 잘 모르고 경험해 본 적이 없으니 충분히 공감한다. 나는 나의 경험과 삶의 통찰을 녹여낸 이 책으로 배와 선원에 대한 생소한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나갈 것이며, 같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할 것이다. *해상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여 가끔은 글이 안 올라오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