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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딸에게 100일 편지 Newfif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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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딸에게 100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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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사랑하는 딸과 아내 사이에 끼어 있는 아빠들 '아빠'라는 사람의 마음이 궁금한 분들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이는 글로 표현하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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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소개
첫째인 큰딸이 중학생이던 시절 100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100일 편지를 썼습니다. 당시 딸은 사춘기이자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고 있었고 엄마는 그 딸을 ‘평화롭게’ 상대하기가 버거웠습니다. 사랑하는 두 여인의 분쟁을 중재해야 하는 아빠는 야근이 일상이어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텅 빈 사무실 불을 끄고 퇴근하기 직전 딸에게 쓴 편지입니다. 잠든 딸의 머리맡에 두었습니다. 그 땐 딸이 “맨날 똑같은 잔소리”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흐른 뒤 딸이 눈물 지으며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의 100일 편지 요즘도 다시 읽곤 해요. 그때 아빠가 얼마나 나를 사랑했는지 이제는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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