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정보
brunch book
First Edition
Release date. Oct 19. 2020
엄마가카페에때수건을팔라고하셨어
애매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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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킷
엄마가카페에때수건을팔라고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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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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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분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퇴사 후 카페창업을 한번쯤 생각해보셨던 분
직장인, 카페사장의 일상의 차이가 궁금하신 분
카페를 운영하며 겪는 가족, 단골손님과의 에피소드가 궁금하신 분
라이킷 수
146
브런치북 소개
밀리X브런치,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
한 번쯤 꿈꿔왔던 '퇴사 후 카페창업' 나름 치열한 고민 끝에 카페를 창업했습니다. 그러나 창업하고 나서야 현실적인 문제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미 결정한 일에 대해 후회는 하지 말고, 우선 최선을 다해보기로 합니다. 직장인에서 카페 사장으로서의 하루하루. 가족과의 일상, 단골손님과의 추억, 그 모든 경험이 내 앞에 마냥 절망만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이전엔 알지 못했던 일상의 반짝거림, 주변에는 이렇게나 정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애매한 인간
소속동네서점겸카페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저자
뭐든 애매해. 공부도, 글쓰기도, 그림도, 요리도. 하지만 뭐, 애매한 것도 괜찮잖아?
2. 카페사장 2년차의 일상, 하루하루 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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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배달음식은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어
<배달음식은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어> 고정적인 월급이 나오는 직장을 다니던, 들쑥날쑥한 매출에 의존하는 카페를 운영하던 모든 노동의 목적은 다 '먹고 살기' 위함이다. 그런데 말이다. 먹는 게 해결이 안 되면 정말이지 서럽고 눈물 난다. 이게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 먹는 게 제대로 안되고 일만 하면 얼마나 서러운가. 처음 카페를 운영할 때에 이 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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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페사장 3년차의 일상, 가족이 곁에 있기에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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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갖다 팔라고 하셨어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갖다 팔라고 하셨어> 퇴사 후 카페를 처음 시작한다고 했을 때 엄마는 나보다 더 바빴다. 시장에서 질금이며 생강이며 온갖 재료를 사다가 식혜, 생강차, 꽃차를 만들어대기 시작했다. 그럴 때면 나는 엄마에게 벌컥 화부터 냈다. "내 카페 컨셉하고는 안 맞는다고!" 엄마는 딸이 저렇게 소리치는 게 한두 번이 아님을 알고 있기에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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