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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정보

brunch book First Edition Release date. Oct 18. 2022
쓸모는 없지만 버리기도 아까운 이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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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는 없지만 버리기도 아까운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아등바등 궁상스럽게 사는 게 미련하게 느껴지는 분이 있다면
라이킷 수 29
브런치북 소개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특별상 수상

서문 이 글들은 대략 2021년에서 2022년에 걸쳐 쓴 것중 일부를 모은 것입니다. 오랜 기간 여러가지 주제의 잡문을 썼는데, 그중에서 특히 궁상스럽게 느껴지는 생활 습관이나 그로 인해 유발된 해프닝, 잡다한 생각을 다룬 이야기를 주로 모았습니다. 저는 프리랜서 번역가이자 작가가 되어 게으른 노력을 이어오면서, 안정적인 빈곤이라는 영역 안에서 어떤 의미를 찾으려 애쓰며 살아왔습니다. 각기 처한 상황은 달라도 풍족한 사람이 드물 수밖에 없는 세상인 만큼 이런 순간순간의 생각에 공감하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의 모음에 거친 삶 속의 대단한 성찰이나 아름다운 교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글들을 읽고 나 혼자 이상한 생각을 하거나 미련스러운 짓을 하고 사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신다면 그것만으로 이 글들은 제 역할을 충분히 다 한 것이리라 봅니다. 좀 궁상스러울 순 있어도 외로움 속에 있지는 마세요.

제다
이건해
한때 우리의 전부였던: 밀레니얼 키즈의 향수 저자

소설가 겸 번역가. "심야마장-레드 다이아몬드 살인사건"으로 데뷔. '자애의 빛'으로 황금가지 제2회 신체강탈자문학 공모전 우수상 수상. 일한 문학 번역 받고 있습니다.

Release date. Oct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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