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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날들 고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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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날들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사소하지만 다정한 것들이 우리를 미소 짓게 합니다
라이킷 수 939
브런치북 소개2017년 7월 브런치 추천 작품 선정

삶은 우리에게 미소 짓지 않습니다. 외로움과 우울은 마음에 가시처럼 돋아 있고, 좋은 날보단 나쁘고 아픈 날이 훨씬 더 많은 것만 같아요. 그러나 우리는 오늘도 웃었습니다. 사소하지만 다정한 것들이 곁에 있기 때문이죠.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말, 좋아하는 사람 같은 것들. 그 덕분에 우리는 무표정한 삶을 향해 미소 짓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좋았다가 나빴다가 아팠다가 괜찮았다가, 그래도 웃을 수 있었던 다정한 날들의 기록- 삶은 우리에게 미소 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든 삶에게 미소 지을 수 있어요. 오늘도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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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Jun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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