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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꽃을 보고 시를 씁니다 1 남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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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 소설 ・ 희곡
  • 창작
이제 꽃을 보고 시를 씁니다 1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꽃과 시를 좋아하는 사람 작은 꽃에도 감동하는 사람 꽃을 찍느라 자주 발걸음을 멈추는 사람
라이킷 수 25
브런치북 소개

저는 수 많은 예술 장르 중에 문학을 좋아합니다. 어릴적에 시인이 되려고 밤새워 시를 쓰고 토론하던 경험이 있는데 살아가다 보니 잊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시를 써보고 싶어집니다. 어떤 날은 시가 써 집니다. 길을 걷다가 마주치는 작은 풀꽃으로부터 작고 소박한 시를 길어 올리기도 하고, 아스팔트 위에서 풀썩 주저앉은 마차 끄는 말의 고단한 발을 보고도 시가 써지기도 합니다. 모국어의 아름다움에 누가 되지 않도록 낱말 하나도 갈고 닦아 조심스레 써내려가려 합니다. 이 책은 수요일과 일요일에 연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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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Ap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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