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브런치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브런치북 정보

brunch book First Edition Release date. Aug 04. 2022
아빠, 순례길 말고 여행길! 6 옥상평상
brunch book
아빠, 순례길 말고 여행길! 6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초등학생 자녀와 여행을 가고 싶은 부모님 헝가리와 체코 여행에 관심이 있는 분
라이킷 수 4
브런치북 소개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는 더 빨리 갈 수 있다. 하지만 둘은 더 멀리 갈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아이 둘을 데리고 떠난 여행은 사실 많이 불편했고 많이 더디었다. 하지만 그 불편한 만큼, 혼자서라면 절대 느낄 수 없었던 소중하고 다양한 것들에 공감하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작가 '마르셀 푸르스트'가 얘기한 “여행의 진정한 목적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라는 말 역시 때때로 아이들로 인해 지체되고 뒤틀린 일정으로 조바심 내던 내게 많은 위안을 줬다. 여행을 마친 지금, 과연 나와 아이들이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나마, 한 가지 확실한 게 있다면 나와 아이들은 또다시 함께 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점이었다. 우리들은 우리 앞에 펼쳐질 인생이라는 거친 여정 속에서 가족으로서, 여행의 동료로서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며 배워나갈 것이다.

제다
옥상평상 소속 직업에세이스트

한 여름밤, 평상에 누워 하늘을 마주하던 추억을 기억합니다

Release date. Aug 04. 202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