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브런치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브런치북 정보

brunch book First Edition Release date. Oct 22. 2022
6번의 퇴사와 7번의 입사 우진우
brunch book
6번의 퇴사와 7번의 입사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장기 취업 준비생 혹은 장기 비계인(비정규직·계약직·인턴)이신 분 기상천외한 블랙 기업 생활이 궁금하신 분 잊었던 꿈을 다시 찾으신 분
라이킷 수 49
브런치북 소개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특별상 수상

사회초년생인 주제에 6번의 퇴사와 7번의 입사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나도 이렇게나 여러 번 소속이 바뀔 줄은 몰랐다. 첫 번째 회사에서 파견 계약직, 두 번째 회사에서는 인턴으로 지냈다. 인턴을 마치고 나서 뇌종양에 걸렸고 그럼에도 구직을 이어갔다. 세 번째 회사에서도 인턴으로 지냈다. 정규직 전환형이었지만 일 못 한다고 잘렸다. 그래서 프리랜서 생활을 한동안 했다. 겸업하기 위해 네 번째 회사에 들어갔다. 마찬가지로 계약직으로서였다. 그러다가 덜컥 한 중소기업에서 사원으로 합격했다. 다섯 번째 회사에서 드디어 정규직이 된 것이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더니, 이제 살만해지나 싶었는데 입사한 지 한 달 만에 환상이 깨졌다. 여긴 매주 철야 작업과 월 280시간 근무를 지향하는 곳이었다. 그렇다. 다섯 번째로 입사한 이 회사, 블랙 기업인 것이었다.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오랫동안 방황했던 어느 사회초년생의 궤적을 낱낱이 소개하려고 한다.

제다
우진우 소속 직업디자이너

초짜 직장인이자 초짜 작가. 웹소설과 에세이를 씁니다. 신통하리만큼 인기 없는 글만 쓰지만 이것도 일종의 재주겠거니 하며 살아갑니다.

Release date. Oct 22. 202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