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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정보

brunch book First Edition Release date. Sep 18. 2021
집에서 밥먹자 날필
brunch book
집에서 밥먹자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자극없이 심심한 집밥을 좋아하는 분 자극없이 심심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 음식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 분
라이킷 수 25
브런치북 소개

먹는 이야기를 가장한 사는 이야기. 받아먹으며 자라난 아이가 지어먹으며 키우는 엄마가 되기까지 집밥에 대한 기억들이 켜켜이 쌓였다. 집밥의 추억이 늘 따뜻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때론 부끄럽게도, 씁쓸하게도 하는 집밥 앞에서 나는 여전히 침이 넘어간다. 그리하여 민망함을 무릅쓰고 다시 수저를 들어 속도 없이 속을 채운다. 집밥은 죄가 없다. 누군가를 단죄해야 한다면 무고한 집밥에 서사를 부여한 나 자신에게 죄를 물으리라. 오늘도 밥상에 앉아 기억과 밥알을 꼭꼭 씹는다. 집밥도 인생도 체하지 않게 천천히 음미할 것을 다짐하면서.

제다
날필 소속 직업작가지망생

날카로운 필력, 아니고 날림필체. 모두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Release date. Sep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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