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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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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노는 비법 3 PC방-3 디아블로 2
2025. 03. 10. 일기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위해 한 번 배틀넷에 로그인을 하면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게임들(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등)은 쉽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나는 무심코 디아블로 2 - 레저렉션(이하 디아블로 2)을 실행시켰다. 아무 캐릭터나 레벨 1부터 다시 키워볼 생각으로... 그런데 거기에는 3년 전 무렵 디아블로 2가 재출시되었을 때 플레이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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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by
클락스틸
혼자 노는 비법 3 PC방-2 스타크래프트
2025. 03. 10. 일기
처음 PC방을 가 본지 얼마 되지 않아 혼자 시간을 보내기 위해 또다시 PC방을 찾았다. PC방의 회원 시스템은 잔여 시간을 저장하게 되어 있어서 양주 키핑 서비스처럼 재차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처음에는 이전처럼 유튜브를 틀어놓고 웹툰을 그렸다. 여행기를 그릴 때 구글을 많이 이용하는데 구글 맵과 구글 어스는 배경 참조에 충분한 정보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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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by
클락스틸
혼자 노는 비법 3 PC방-1
2025. 03. 10. 일기
이번 겨울엔 첫째의 겨울방학이 정말 길었다. 야간 근무를 하고 퇴근하면 낮에 집에 있는 첫째와 어색하게 둘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계속 이어졌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춘기 아이와 하루 종일 있다 보면 자꾸 지적질을 하게 된다. 그러면 높은 확률로 감정적인 다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안 되겠다. 밖에서 5시간만 보내고 오자!! 그렇게 산책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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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by
클락스틸
성인 오락실, PC방, BAR, 만화방
정말 다양한, 전에 보지 못한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 공간이다. 대학교수, 시인, 기자부터 시작해서 정말 힘든 와중에도 도박이나 게임에 빠져 집을 날렸다는 사람도 보고 이혼당했다는 사람도 보았다. 여자 남자 할 것 없었다. 하루종일 일 하지 않고 PC방, 만화방에서 내가 출근해서 끝날 때까지 만화나 게임을 하는 사람도 많았고, 성인 오락실에서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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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4. 2024
by
장희숙
PC방 로맨스
Gamer's Paradise
서울의 한 PC방, 'Gamer's Paradise'. 이곳은 고사양 컴퓨터와 최신 게임들로 가득한, 게이머들의 천국이었다. 주말이 되면 이곳은 특히 붐볐다. 그중에서도 한 명의 알바생이 유독 눈에 띄었다. 이름은 이민재, 잘생긴 외모와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었다. 반면에 이곳의 단골손님 중 하나인 김수아는 여고생으로, 게임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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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5. 2024
by
동물원킨트
배틀필드PC방 : 도망가지 않아
추억
그 당시 PC방 열기는 열광적이었다. 스타크래프트, 레인보우 식스, 포트리스, 디아블로 등 우린 끊임없이 PC방에 목말라 있던 중학생들이었다. 햇빛이 없었던 매우 흐린 날, 여전히 그날도 친구들과 배틀필드 PC방에 갔다. "얘들아 미안, 자리가 없어" 자리는 만석이었다. 그렇다. 오전 시간에 갔었는데 자리가 만석일 정도로 당시 PC방 열기는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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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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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작가
장병 평일 외출 한 달째, 인근 PC방·중국집은 軍세권
조선일보 2019.03.11
[오늘의 세상] 서울 사당 등 부대 가까운 가게들, 저녁이면 병사들로 북적 '특수' "단체로 일반인 몇배 음식 시켜" 목요일인 지난 7일 서울 남부 지역의 한 부대 앞. 오후 5시 35분이 되자 군복 차림의 병사들이 위병소를 지나 부대 근처 버스정류장으로 쏟아져 나왔다. 이들은 버스를 타고 차로 3분 거리인 지하철 사당역에 내렸다. 곧 고깃집, 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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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5. 2024
by
밀덕여사
세상의 모든 사람
인간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누군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존재다. 딸이 주말 알바를 시작했다. PC방에서 4시간 일을 하는데 최저 시급보다 조금 높다고 한다. 인사하고 나가길래 엄마 따라갈까? 했더니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다. 끝나는 시간 한 시간 전에 PC방에 도착해서 딸을 찾으니 한참 동안 나타나지 않는다. PC방이 꽤 커서 찾기도 힘들다. 딸을 가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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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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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선
어쩌다 보니 방콕 chapter 6
질럿은 못 보냈었지만, 방콕은 내가 보내줄게!!
"입구 막으라고!! 질럿 놀잤아" 3시로 빨리 오라고!!! 게임에 관심이 없었기에, 나는 잘 못했고 같이 게임하면 혼나기만 했지만 형들과 놀기 위해 PC방을 가야 했었다 40대가 되어 형들과 어울리기 위해 방콕에 왔다 난 고등학생시절 PC방에 가기 싫었지만 가야 했듯이 방콕에 별로 가기 싫었지만 같이 왔다 다른 점은 고등학생 때는 혼나기만 했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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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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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ito
학창 시절이 담긴 공간들
0-6. PC방과 독서실, 그리고 편의점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에 학교 컴퓨터실에서 게임을 처음 접한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될 때까지 가장 많은 시간을 PC방에서 보냈다. 큰 대로변을 따라 나 있는 좁은 골목 너머 지하에 PC방이 있었는데, 입구 옆에는 사람들이 타고 온 자전거가 어지럽게 놓여있었다. 밝은 조명 하나 없이 온통 어두운 인테리어와 유일하게 빛나는 NEW PC라는 이름의 간판.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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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9. 2023
by
정세영
요즘 PC방 구경
ㅅㅔㅅㅏㅇㅇㅣㅂㅕㄴㅎㅐㅆㅇㅓㅇㅛ
과거 PC방 아르바이트생이었다. 주말 12시간, 반나절을 PC방에서 보냈다. 당시 13시간 정액권이 만원이었고, 주로 성인들이 이용했다. 이 사람들은 줄담배를 피우고, 하루종일 게임만 하며 지냈다.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과 목 늘어난 티셔츠 차림새로 라면이나 과자를 주식으로 삼았다. 22살이었던 내 눈에 별로 좋아 보이는 행색은 아니었지만, 단골이라는 호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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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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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금
천안, PC방 금연구역 지정 10년...아직도 담배연기
전국적으로 PC방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지 10년이 지난 가운데, 천안지역 일부 PC방에서 실내 흡연을 방치하고 있어 개선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와 천안시에 따르면 간접흡연 등으로 인한 국민의 폐암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2011년부터 국민건강진흥법을 토대로 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을 지정했고, 2년간 법의 유예기간을 거쳐 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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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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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내가 본 그것은...
PC방 그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온 실내는 시원하긴 했지만, 너무 어두컴컴해서 강렬한 햇빛에 조리개를 바짝 조여둔 눈이 적응이 안 되는지 잠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창문하나 없는 복도처럼 생긴 길쭉한 공간, 높은 천장이 상가로 쓰기엔 많이 부족해 보였는데, 건물의 자투리 공간도 이렇게 쓰나 보다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저 멀리에 천장에 형광등이 하나 달려있는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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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0. 2023
by
아궁이
"누나. 샘이 찾는애들 3명 다 지금쯤 PC방있을거야"
11화 사춘기아들과의 좌충우돌이야기-동생과 인터넷강의 수업을 함께한 누나
어제 아들이 장마로 단축수업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학교에서 점심까지 먹고 하교해서 오자마자.허기로 인해 다시 족발로 간식을 드시면서 인강수업이 남아 있었던 거였다. 비가 오락 가락 하면서 계속 뿌려댄다. 점심에 소고기콩나물 국이 나와서 아이들 생각에 마트에 갔다. 사다 보니 부추전이 먹고 싶어 졌다. 어느새 또 산 물건이 20리터 가득 2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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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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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
아이 유형에 따른 말하기(3)
게임에 빠진 아이
아이가 밖에서 5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왔다고 하자. 여러분은 아이를 혼낼 마음이 드는가? 행여 다치진 않았을까, 너무 피곤하진 않을까 걱정스럽긴 하지만 혼낼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번엔 아이가 PC방에 5시간 있다가 왔다고 하자. 여러분 마음이 어떤가? 분명 불편하고 조금은 짜증스러울 것이다. 운동을 하는 것이면 몸이라도 건강해질 텐데,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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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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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Y
PC방 가는 아이에게 이 말만은 꼭!
로. 그. 아. 웃!
직장을 다니면서 PC방에 가는 일은 거의 없는데, 아직도 PC방을 이용하는 사람은 다양하다. 게임 포인트를 2배 준다고 좋아라 다니는 초등학생, 집에서 못 놀게 해서 뛰쳐나온 중/고등학생, 리포트 마무리해야 하는 대학생, 자소서 오늘까지 내야 하는 취준생 등등... 이 모든 분들께 꼭 해줘야 할 말이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로그아웃을 하라고!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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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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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끼
수업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욕망?
대학생 시절 나는 가끔 글이 쓰고 싶은 욕망이 솟구치면 밤중에 PC방을 찾곤 했다. 이런 기억을 떠올릴 때면 도스트예프스키의 『죄와 벌』에서 라스콜니코프가 어느 밤 충동적으로 전당포의 노파를 살해하는 장면이 생각나기도 한다. 물론 살인 장면에서 글쓰기를 떠올리는 것이 이상하다. 너무나 다른 행위기에 둘 사이에 연관성을 떠올리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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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30. 2022
by
밤하늘별
ep.2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이 말이 진짜였다.
1년만 도와 드리기로 한 PC방에 33살이 넘도록 있게 되었다. 그렇게 6월. 정확히 33.5살이라고 해야겠구나. 폐업을 했다. 나와 엄마 모두에게 N번째 폐업이 되었다. 프랜차이즈 PC방을 운영하며 오만가지를 다 겪어봤는데 결과적으로 이건 힘들어도 너무 힘들었다. 엄마는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끝도 제대로 된 상의 없이 끝내버렸다. 나는 (다시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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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7. 2022
by
킴리코드
아미와의 예매 전쟁 2부
멀고도 먼 BTS 실물 영접의 길
1부에서 계속 https://brunch.co.kr/@wonjue/154 8시가 되는 순간 우리 팀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빛의 속도로 버튼을 눌렀습니다. 결기에 가득 찬 간절한 표정을 짓는 아내를 보며 저까지 괜스레 긴장이 되었습니다. 경쟁률이 어느 정도 일지는 알 수 없지만 뜻하는 바를 이루기가 쉽지 않으리라는 정도는 예측할 수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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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2
by
페르세우스
예상하지 못한 이웃
2장 빗나가는 것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맞은편의 PC방 사장님은 내게 크고 푹신한 PC방 의자를 선물로 주고 폐업했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한 방 탈출 카페에서는 가끔 주인 없는 책방의 택배를 맡아주곤 한다. 보험 회사는 건재하다. 늘 바빠서 밤낮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30배 매출 달성!' 같은 패기 넘치는 문구에 둘러싸인 채 불을 켜둔다. 오른쪽의 바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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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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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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