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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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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왜 동물 친화적이지 않은가요?
우리는 다른 도시를 상상해야 한다.
지난달 부산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부산에서 좋은 인연들을 만나며, 어디에 사는지보다는 누구와 함께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부산에는 신기하게도 단독 주택이 960만 원, 1,300만 원인 동네가 있다. 그 동네의 이름은 감천문화마을이다. 1980년대에 지어진 벽돌 건물들이 빽빽하게 자리 잡고 있다.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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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5. 2022
by
솔스
삶은 어디든 살아낸다, 매축지마을과 소막마을
극한 주거의 현장을 가다 / 부산
퇴직 후 '한달살기 전국일주' 중입니다. 한달살이와 여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보러 갔으나 바다는 그곳에 없었다!' 언젠가 대구의 쪽방촌 두 군데가 신문에 소개되어 주소를 메모해 두었다. 몇 달 뒤 그곳을 찾았을 땐 둘 다 아파트 공사장이 되어 있었다. 오래된 마을이 사라지고 있다. 개인과 동네의 이야기를 품은 물성을 지닌 집이 사라지면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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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8. 2022
by
위트립
감천 문화마을과 흰여울 마을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해운대, 절영해안산책로
모처럼 서울 시내에 나가면 언제 지어졌는지 모르는 건물들이 새롭게 들어서 있는 것을 본다. 하늘 높게 치솟아 있는 것은 물론이요, 그저 천편일률로 사각형으로 지어졌던 옛 건물들과 달리 희한하게 휘어지고 스카이라인을 멋스럽게 꾸민 초고층 현대식 건물에 놀라곤 한다. 세련되고 이국적인 해운대 부산에서 그런 마천루를 볼 수 있는 곳이 해운대다. 부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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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1. 2022
by
마미의 세상
풍등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391398 풍등 정정화 2022년 새해가 시작됐다. 나이만큼 세월을 느낀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그 속도를 절감하고 있다. 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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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Jan 11. 2022
by
꽃눈 피듯 향기롭게 정정화
[부산여행] 부산 감천마을부터 헌책방근대문화길
서울은 도성과 왕궁, 곳곳에 숨겨진 옛모습의 건물과 한옥집 등, 다양한 역사적인 이야기를 곁들여 걸을 수 있는 곳이 많다. 인천이나 군산, 목포는 근대사에 중요한 약탈경로이다 보니 나름의 근대적인 유산이 많아 역사의 현장을 보며 느낄 수 있는 옛 이야기 한 대목을 듣는 것처럼 여행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제 2의 도시라는 부산은 어떨까? 나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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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1. 2022
by
한국의랑도네를꿈꿉니다길여행가강세훈
한국의 마추픽추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도시재생의 상징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한국전쟁 이후 갈 곳 없었던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들어 판자촌부터 시작해서 마을을 형성하기 시작했죠. 부산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한때 3만여 명이 살았던 이곳은 현재에도 1천여 가구가 자리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시작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많은 이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혹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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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2
by
한량바라기
[어느동네] #15 감천문화마을
- 부산 지하철역 1호선 토성역 - 마을버스 2번, 2-2번, 1-1번 환승 감천문화마을 하차 1950년대 피난민의 뼈 아픈 이동이 만들어낸 마을 감천. 그런 아픔을 가지고 있음에도 현재는 관광객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피난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는 감천의 깊숙한 골목골목은 많은 예술인들의 캠퍼스가 되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냐는 듯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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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21
by
온더트래블
프로파일러 입직기 (6) 지구대 생활
바다는 교대 근무도 없이 파도를 치네
김 경위: 야!! 감천은! 백대맹소다! 세계 그 모지? 그?박 경사: 갑자기 생각이 안 납니다이 경위: 마추픽추...김 경위: 그래 마추픽추!! 마추픽추 다음에 감천 계단 아이가!! 부산 여행을 하며 감천문화마을에 두어 번 방문했었다. 이 곳에서 일하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감천은커녕 부산에 살게 될 거라는 상상도 해본 적이 없었다. 감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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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 28. 2021
by
윤명한
감천문화마을
아무도 찾지 않던 이 곳, 산비탈을 힘겹게 올라와야 겨우 마주 할 수 있었던 이 곳이 이제는 한 해에 300만 명이 방문하는 부산의 명소가 되었다. 더 이상 '한국의 산토리니', '한국의 마추픽추'라는 수식어는 필요 없다. 그저 '감천'이라는 이름 하나면 충분하다. # 사람들이 떠나가고 서서히 쇠퇴해 가던 이 마을이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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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eb 21. 2021
by
비열한백구
알록달록 오색빛깔 마을, 감천문화마을
산이 품고 있는 아늑한 마을
짝꿍은 부산을 좋아한다. 2년 정도 전에 부산을 이미 한 번 다녀왔었는데, 그 이후로 부산을 한 번 더 가보고 싶다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다가 작년 연말 즈음에 길게 시간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부산을 다시 한 번 다녀오게 되었다. 우리와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부산까지 긴 거리를 직접 운전해서 가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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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2. 2021
by
방랑곰
부산, 찬란한 우리의 첫 출사
아침 7시, 부랴부랴 도착한 서울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열차를 타기 위한 사람으로 즐비했다. 일행을 찾기 위해 고개를 좌우로 정신없이 두리번거릴 때,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1층 카페에 있으니, 도착한 사람은 여기로 오세요.”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건 이들을 처음 만난 건 2020년 1월 한참 겨울의 추위를 느끼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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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ct 17. 2020
by
ooilsang
(일상) 역지사지 여행
감천 문화마을
2020. 10. 02. 감천 문화마을에서 역지사지 여행 내 생애 이런 명절이 또 있을까 싶다. 코로나로 발이 묶여 옴짝달싹 하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나 있었는데 그렇게 욕을 퍼부어댔던 코로나 덕에 황금 같은 휴가를 얻었다. 그렇다고 딱히 어딜 간다거나, 특별히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휴일 같은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꿈인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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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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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해밀
#두근두근 우리들의 첫 출사
1석 3조 부산 출사 여행
※본 여행은 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전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트래비아카데미 7기입니다 6월의 마지막 날. 지나가던 나그네처럼 잠시 머물다 갈 줄 알았던 코로나 19가 안방을 꿰차고 안주인 행세를 하는 바람에 무기한으로 미루어졌던 트래비아카데미* 종강이 어언 4개월 만에 열리게 되었다. 본래 2월이면 끝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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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Oct 04. 2020
by
트래볼러
우리 동네, 부산
감천문화마을, 골목
허름한 항구, 배 한 척 가지고 있는 어부를 무시하지 말라 들었다.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부자라고... 정말 모두 그러할까? . 바다, 포구를 끼고 있는 어촌의 풍경은 삶의 고단함이 해풍에 헤어진 잔주름 같고 바다내음 진하게 배인 몸빼바지엔 고향 그리워 찾아간 엄마품의 향기가 구수하다. . 누군가는 감천마을의 옛 기억이 고통스럽고 아픈 기억일 텐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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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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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gi
우리 동네
감천 문화마을, 골목
오랜만에 펜과 붓을 들었다. . 감천마을 초입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내 눈에 들어왔던 골목 풍경이다. 낡은 집들이지만 알록달록 색들을 입은 모습. 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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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0. 2020
by
sonagi
우리 동네
부산, 감천마을, 148계단 골목
감천마을 148계단 . 다 오르고 나면 허리 한 번 쭉 펴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뒤돌아 걸어온 세월을 굽어보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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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9. 2020
by
sonagi
감천, 고달픈 현실 달콤한 꿈
부산 감천마을 밤 산책
아침에 쾌청하게 맑던 날씨가 오후 늦게부터 뿌옇게 흐려졌다. 날씨예보도 미세 먼지 '나쁨'이라고 알린다. 부산에 내려온 후로 이처럼 탁한 하늘은 처음이다. 늦겨울부터 봄철 내내 먼지 스모그 해무 등으로 혼탁했던 인천의 기억이 먼지 낀 창 너머를 내다보는 듯 흐릿하게 머릿속에 오버랩된다.일과를 마친 후 운동화로 갈아 신고 사무실을 나섰다. 탁한 공기가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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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6. 2020
by
장인산
우리 동네
부산, 감천마을, 골목
부산은 일 때문에 여러 번 갔던 곳이지만 여행을 목 적으로 찾기는 이번 여름이 처음이다.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감천마을이었다. 그림의 소재로 쓸만한 곳을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으나 시간이 짧은 것이 못내 아쉽다. 여행 후기로 몇 점의 그림들을 남 겨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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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7. 2020
by
sonagi
여행 일기 - 봉하마을, 감천마을, 국제시장
봉하마을 갈래?라는 옛 동료 언니의 카톡. 그렇다면 언제? 5월 , 4,5,6 연휴에. 그 빨간 날에? ( 역시나 나도 특별한 계획이 없다. ) 그래, 콜! 봉하마을이라. 한 번쯤 가봐야지 했으나 너무 늦었다 생각했고, 애들까지 데리고 가면 너무 슬플 거 같긴 한데, 그래 말 나온 김에 한 번 가보자, 이렇게 누가 옆구리라도 찔러야 움직이게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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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9. 2019
by
물푸레나무 식탁
부산여행 - 부산 핫플레이스 산책
해운대-오륙도스카이워크-자갈치국제시장-감천문화마을-흰여울문화마을
시작은.. 이랬다.. 은미씨와 당일치기 대구 여행 중.. 동이의.. 답글.. '가까?' 해서 난.. 단톡방에.. 저녁에 경주 안압지에서 야경 볼까?? 아산 올래? 강릉 갈까? 걍.. 부산 갈까?? 콜!! 묘경이가 집에 있어서.. 대구에서.. 아산으로 올라간 다음.. 도착.. 저녁 11시가 다 되어서야.. 부산 해운대 쪽으로 호텔 예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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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19
by
of Me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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