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살살 걷는 게 참 좋아
강남구 대모산 자락길
이번엔 강남구 일원동. 정갈하게 차린 한상을 배불리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 걸을 만한 곳을 찾았다. 로봇고등학교 방향으로 걸어갔다. 야트막하고 가뿐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고 하니 산 쪽으로. 어디선가 아이들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반가웠다. 숲에 가까워질수록 아이들의 소리는 커지고 있었다. 얼음판에서 뭐가 그리 신나는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숲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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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 2025
by
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