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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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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건빵
우체국 점심시간이 걸려서 나가려다 다시 들어와 소파에 누워있다 낮잠을 잤다. 어제 일산쪽을 돌아서 그런지 그 어디쯤이 배경이고 슬프고 아련한 그런 꿈을 꾸었다. 낮잠은 왜 이리도 깨고나면 서글플까? 어릴때는 낮잠자고 나면 괜히 울면서 엄마를 찾곤 하던... 그리고는 일어나 납본하러 가다가 폰을 안갖고 나와 다시 들어오면서 오늘 일진이 같은일 두세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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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5
by
박순영
파도소리
파도_24회
파도소리 1987. 4. 8. 저녁을 먹고 야간경계실습이 있었다. 간식으로 건빵을 지급받았다. 이곳 훈련소에서 간식으로는 처음 받아보는 건빵이었다. 보급계가 받아와서 향도가 나가면서 한 봉씩 지급하였다. 하지만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즉, 내무반장님께 알리지 않고 우리 멋대로 건빵을 나누어 먹었다는 것이다. 사회에서는 이러한 일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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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5
by
광풍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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