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의 경이로움
서울, 오늘 날씨는 맑음
눈이 충혈된 것이 삼주차에 들어섰다. 눈이 아프거나 거북한 것은 없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조금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갑자기 다시 용광로처럼 시뻘개 지는 게 몇 주째 반복되다 보니 이제 꽤 스트레스다. 뭔가에 열중하는 것 같다거나 눈빛이 그윽해 보인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피눈물을 흘리기 직전의 악마 같다는 의견이라 이대로 놓아둘 수는 없다
댓글
0
Jun 21. 2024
by
Aprila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