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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각자의 길 – 국민건강보험공단(2)
#05 장기근속 노하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아시다시피 민원이 많은 곳이라서 처음에는 업무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휴가 사용’과 ‘정시 퇴근 후의 삶’이 장기근속의 비결인 거 같습니다. 9 to 6에만 회사 업무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가족과 나 자신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06 직장생활 에피소드 의료비 지원 업무를 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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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by
imbest
32. 각자의 길 – 국민건강보험공단(1)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현직자 인터뷰 1탄] 대학교 모임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용장’을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지금은 어엿한 한 아이의 아빠가 된 후배와의 취업 인터뷰를 공개해보려고 한다. 훌쩍 여행을 떠날 때 전화해 주고, 여행 온 형들을 살뜰히 챙겨준 따뜻하고 고마운 후배이다. 유독 내가 속한 대학교 모임은 한 직장을 평생직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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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by
imbest
공단 유기견 알파
3월이 오면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 중에 나쁜 사람 없다는 말 이제는 믿지 않겠다. 착한 사람은 가족을 아스팔트 바닥에 버리진 않는다. 공장 주변에 가끔 출몰하는 하얀 떠돌이 개 한 마리 소형견보다는 조금 크고 중형견보다는 훨씬 작은, 견종이 모호한 발바리다. 유기견 신고를 할까 고민해 봤지만 발바리 입장에서 보면 자유를 박탈당하는 것 같아 망설이고 있었다. 가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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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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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바다
공단 근로자 박두릅 이야기1
공단은 '공업 단지'의 줄임말로, 쉽게 말하면 여러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을 뜻한다. 보통 중소기업이 입주하기 때문에 땅값이 싼 곳에 만들어지고, 그로 인해 교통을 포함한 인프라가 열악하다. 그리고 나의 첫 직장은 공단에 위치한 어느 제조업 공장이었다. 처음부터 공단으로 가고 싶었던 건 아니고 나도 당연히 뽀대나는 오피스에 하얀 샤쓰 입고 스벅 커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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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25
by
박두릅
우리 아파트는 공단조망이다
해운대 바다조망(View), 한강조망 부럽지 않은 우리 아파트는 큰 도로와 도로 건너 남동공단 조망이다. 창밖의 시야로 도로를 건너 승기천을 찬찬히 넘으면 국가 공단, 남동공단이 보인다. 주 5일 근무,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고 당연한 제도이지만 "라때"는 주 6일 근무였다. 지금은 주 40시간 채우면 금요일은 오전일만 하면 되는 주 4.5일 근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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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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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김춘식
장미 공단
남동
6월의 첫날은 5월에 이어 여전히 반할 수밖에 없는 모든 게 좋은 날입니다. 영국에 체류 중인 후배의 현지 날씨 인스타 자랑질에 은근 화가 나 여기 대한민국 5월의 날씨가 더 우월하단 댓글을 달았습니다. 진심 유수 외쿡 풍경을 비교해도 부러울 게 없습니다. 봄꽃인 매화, 산수유, 벚꽃이 피고 지고, 진달래, 철쭉, 이팝이 이어 피고 지고, 지금은 장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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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1. 2024
by
바다 김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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