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의 셋째 딸, 관악구
거대한 영등포구의 첫 분할
이번에는 시흥의 셋째 딸, 서울시 관악구다. 1963년 서울 대확장 때 영등포구로 옛 형제였던 시흥군 동면과 신동면이 편입되었다. 한편 이때 영등포구는 부천군에서 소사읍과 오정면을, 김포군에서 양서면과 양동면까지 편입해, 지금의 서울 강서구부터 서초구까지의 여덟 구를 관할하는 무시무시하게 큰 구가 되었다. 이렇게 컸기 때문에 기존 영등포구청에서 모든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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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1. 2024
by
이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