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학교와 광진IWILL 센터와의 마주침
단재 영화팀 두 편의 영화를 만들다 1 (15.12.12)
하나의 선분과 다른 하나의 선분이 어떤 계기를 통해 마주친다. 우린 그런 마주침에 대해 ‘필연’이란 딱지를 붙여 설명하기도, ‘우연’이란 딱지를 붙여 설명하기도 한다. 천지창조에 관한 두 가지, 우연이냐? 필연이냐? 에피쿠로스Epicurus(BC 341~271)는 그런 마주침에 대해 ‘우연’이란 딱지를 붙여 설명한다. 일직선으로 떨어지던 원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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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7. 2016
by
건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