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못된 먹튀들, 귀여워서 참아준다. 포기해 준다.
노처녀 고모는 스스로에게 보탬은커녕 상처만 남길 몹쓸 장난기가 발동했다.
오늘도 조카들의 하원길은 시끌시끌하다. 튼튼이의 뜬금포 발언에 노처녀 고모는 스스로에게 보탬은커녕 상처만 남길 몹쓸 장난기가 발동했다. 오랜만에 콩 남매 하원길에 튼튼이도 합류해 더욱 정신이 없었다. "나는 콩이 누나랑 결혼할 거야!" "튼튼아! 고모가 들었는데, 태준이가 그렇게 얘가 괜찮다며? 친구랑도 잘 놀고 까꿍한테 양보도 잘하고.""응, 태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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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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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