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옵티칼하이테크 김진숙·박문진 희망 뚜벅이
20241127~28/1201
새벽 다섯 시 반에 일어났다. 비가 내렸다. 여섯 시 반에 새만금 해창 갯벌 진흙이 묻은 낡은 등산화를 신었다. 대전역에서 08:06 출발 무궁화호를 탔다. 토요일에 온 문자 때문이었다. 발신인은 보인이었다. 내가 보인이라고 부르는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 2019년 12월 29일, 김진숙과 소금꽃나무들의 희망 도보행진, 서울에서 ‘동행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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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24
by
일곱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