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정규직 전환을 향하여
세 번째 회사 : 중소기업 C사(1)
세 번째 회사, C사는 중소기업이었다. 그곳에 나는 디자인 직무 인턴으로 입사하게 됐다. 중소기업이라 해도 규모가 꽤 큰 편이었고 유명세도 있었다. 언론에서 종종 조명받는 회사였다. B사에서는 한 자릿수에 불과한 인턴 동기들이 여기에서는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입사 첫날, OT를 받기 위해 인사팀에게 안내받은 세미나실에 들어갔는데 문을 열자마자 공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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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4. 2022
by
우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