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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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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무작정 나와서 향한 오륙도에서 마주한 나
정작 업로드한 사진은 아이폰 15
저의 오늘 목적지는 다대포였지만 늦잠 + 청소로 2시간이 걸리는 다대포는 포기하고 일단 나가자! 하고 나와서 어디 가지? 하다가 무작정 오륙도를 향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답니다. 카메라 들고 오륙도로 달려가서 캐논 카메라 셔터를 눌렀지만 정작 기록한 사진들은 아이폰 15라는 사실이 조금은 웃기지만 사진 한 장 한 장 순간의 소중함이 담겨있기에 어떤 카메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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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Min JJ Viral
送舊迎新
Adios 2024
2024.12.31. 부산 다대포. Panasonic Lumix Gx85 12-32mm F 3.5~5.6 가덕도야 부디 그곳에 있으라 다대포에서 일몰을 본다는건 사실 가덕도의 그늘을 그림자를 봄에 다름 아니다. 다대포의 수려한 노을 풍경을 만드는데는 넓은 사막과 같은 백사와 너른 습지와 뻘, 강과 바다가 만나는 역동성도 있지만 기가 막히게 해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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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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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훈
바닷가에 대하여, 다대포를 그리다.
-누구나 바닷가 하나씩은 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 게 좋다누구나 바닷가 하나씩은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 게 좋다잠자는 지구의 고요한 숨소리를 듣고 싶을 때지구 위를 걸어가는 새들의 작은 발소리를 듣고 싶을 때새들과 함께 수평선 위로 걸어가고 싶을 때친구를 위해 내 목숨을 버리지 못했을 때서럽게 우는 어머니를 껴안고 함께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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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3. 2024
by
방송작가 최현지
엄마의 바다, 다대포의 가을
- 해운대에는 달리는 사람들이 많고, 다대포에는 걷는 사람들이 많다. 해운대에는 젊음과 패기가 있고, 다대포에는 노인과 평화가 있다. 그렇게 해변을 걷다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가 떠오른다.'모든 날이 새로운 날이다. 행운이 따른다면 더 좋겠지만, 행운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매일 매일 바다를 걷는 삶은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 했지만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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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24
by
방송작가 최현지
그녀들이 사랑하는 다대포
- 어릴 적의 나는 해운대를 좋아했다. 하지만 엄마는 다대포를 좋아한다고 했다. 20대의 나는 해운대의 일출이 좋았고, 다대포의 일몰을 사랑했다. 50대의 엄마는 사람이 없는 고요한 다대포가 좋다고 했다. 30대의 나는 바다의 중심에서 바다를 걷는 사람들을 관찰하게 되었고, 해운대의 화려함 보다 다대포의 온화함을 사랑하게 되었다. 다대포해수욕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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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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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최현지
4. 서핑이란 일상 속 숨어있는 문학
순수한 기쁨(feat. 김춘수 '능금')
능금 김춘수 놓칠 듯 놓칠 듯 숨가쁘게 그의 꽃다운 미소를 따라가며는 세월도 알 수 없는 거기에 푸르게만 고인 깊고 넓은 감정의 바다가 있다. 우리들 두 눈에 그득히 물결치는 시작도 끝도 없는 바다가 있다. (김춘수 시 ‘능금’ 중 세 번째 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서핑 강습을 한 번 받고 난 뒤, 나는 다대포에서 서핑을 하기로 결심했다. 첫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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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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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시인
아홉 번째 여행지 <북구 - 해외여행이 아니어도ᆢ>
부산에서 행복하기 시즌 1
방문일 2024년 6월 16일 "영아~ 여긴 막 찍어도 화보야." 유럽으로 여행 간 친구가 한 말 그대로 내게 보내준 친구의 유럽 사진들은 패션 잡지책의 한 페이지 같았다. 그래서 나는 만덕 석불사 병풍암을 가겠다고 계획했다. 경사가 제법 있는 좁은 비포장 숲 도로를 꼬불꼬불 조심스레 달리면 멋진 석불사에 도착한다. 좁은 비탈길에서 마주 오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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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8. 2024
by
김미령
선거 180일간의 여정-25
D-156일
선거 180일간의 여정 Dㅡ156일 오늘로 선거 운동을 시작한 지 24일째가 되는 날이다. 간밤에 잠을 설친때문이지 온몸이 쑤신다. 오늘은 최초 계획한 대로 다대포항 위쪽에 위치한 상가를 한 가게씩 들어가서 명함을 돌리며 후보자를 홍보해 나갔다. 사실 가게에 일일이 한집 한집씩 들어가서 주인을 만나서 후보자를 소개하고 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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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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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
선거 180일간의 여정-25
D-156일
180일간의 여정 Dㅡ156일 오늘로 선거 운동을 시작한 지 24일째가 되는 날이다. 간밤에 잠을 설친때문이지 온몸이 쑤신다. 오늘은 최초 계획한 대로 다대포항 위쪽에 위치한 상가를 한 가게씩 들어가서 명함을 돌리며 후보자를 홍보해 나갔다. 사실 가게에 일일이 한집 한집씩 들어가서 주인을 만나서 후보자를 소개하고 본인을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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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6. 2024
by
천우
선거 180일간의 여정-16
D-165일
선거 180일간의 여정 Dㅡ165일 오늘 선거 165일 전이다. 토요일 아침 산행을 하는 날이라서 아침 일찍 준비하여 성지곡수원지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했다. 성지곡에서 선암사까지 걸어가면서 모처럼 산속의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한 명 참석한 동기생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은 행복한 하루였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하여 계획 수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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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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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
선거180일간의 여정-11
D-170일
선거180일간의 여정 Dㅡ170일 오늘 선거 170일전인 2023년10월23일날 아침에는 몰운대 등산객들과 다대포 바닷가에 산책을 나오신 분들께 선거 명함을 뿌리는 일에 전념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오전에는 장림2동 큰 대로변 차길 우측 도로변을 걸어 나니면서 점포 한집 한집을 찾아 들어가서는 명함을 주면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에 새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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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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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
나이도 어린 게...!!
다대포 유아 교육 진흥원에서..
2층부터 5층까지 쫑알쫑알 아이들 소리로 가득 찼다. 다대포 해변공원이 아닌 다대포 다른 구역을 찾은 건 처음이었다. 다대포항 일대를 처음으로 걸어보았다. 회센터가 있는 것도 부산 살며 처음 알았다. 아이들이 다니지 않는 학교 건물이 유아들을 위한 교육시설이 되어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었다. 단.. 부모는 주차대란... 주차 공간이 너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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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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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들낸들
웨이브 시티 다대포, surfer들 부르네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강과 스쿨킬 강에서 카누와 카약을 타는 청소년들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았던 게 이십 년 전.엔젤레스의 말리부 해안에서 하얀 요트를 타거나 윈드서핑 즐기는 젊은이들을 아득한 시선으로 지켜보기도 했는데.한국에 돌아와서 놀란 점이 한두 가지 아니지만, 그중 한국에도 수상 및 해양 레포츠 동호인들의 저변이 어느새 크게 확대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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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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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화
남파랑길 4구간 : 다대포의 매력에 반하는 길
부산 사하구/감천사거리~신평동교차로/21.8km/7:30/쉬움
- 시점 : 감천사거리 (감천나누리파크 입구) - 종점 :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642-17 (신평동교차로 강변전망대) 두루누비 사이트에서 가져온 코스의 기본 정보입니다. 저의 남파랑길 걷기는 구간별로 경로 중심으로 정리를 하면서 주요 포인트에 대한 간단한 느낌을 적습니다. 지나온 경로를 기억하기 위한 용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두 달 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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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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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싹지기
부산의 베네치아 장림항의 오늘은
그저 걷기를 바란다면 마냥 좋은 부산 걷기 추천코스
봄이 금방 지나가버렸다. 5월의 시작은 완연한 여름이었다. 날이 더워지면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다. 더 더워지기 전에 갈맷길 걷기를 하자. 오늘은 욜로 7코스. 신평역에서 시작해서 다대포까지 걸어가기. 부산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항을 실제로 볼 수 있겠구나.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나는 평소 지하철을 그다지 즐기진 않는다. 버스를 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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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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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벌거숭숭이
한광국구폐불망비
한광국구폐불망비 세금 무서워 포구 사람 떠나자 미역밭 면세를 실현하고 포구 어민 신분 격상을 진언한 다대진 아전 한광국 산수에 가득한 공과 덕 기리려 평민된 어민들이 한닙 두닙 모아 그 고마움 간직하는 공덕비를 세웠다 다대후리포구 지날 때면 남의 아픔 내 아픔이라 여기는 그 마음에 숙연하여 여기 일까 저기 일까 어루더듬어도 지금은 도무지 찾을 길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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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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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작가의 집
눈부시게 빛나는 다대포, 오후 2시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눈부시게 빛나는 그날의 시간가을 오후의 다대포를 걷고 또 걸었어.잔잔하게 흐르는 파도가내 마음의 파도처럼 평온했지.#오후2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웃는여자 #여행자의시선 #바다는늘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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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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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최현지
#디카시
다대포
다대포 선상의 아리아 이곳 바다는 수시로 악보가 된다 음표들이 걸으면 연푸른 선율이 돋는다 삶이 충전된다 ~~~~~~~~~~~~~~~~~~♡ 다대포 서곡 바다로 진입하기 전 생의 줄기에 찍은 온쉼표 하나 격랑의 바다 최고의 연주를 위한 작가노트: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카시 수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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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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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영
엄마의 고향, 다대포의 가을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가을의 바다는 낭만적이다. 작년 이맘 때는 해운대 해변가를 걸었고 어제는 다대포를 걸었다. 엄마는 어릴 적엔 해운대가 좋았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다대포가 좋아진다고 한다. 어쩌면 그녀의 무의식 속에서 고향 바다를 기억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해운대의 화려함 보다 다대포의 평온함을 사랑하게 될 때_ 그것이 공감되는 순간이 곧 오겠지. 깔맞춤을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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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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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최현지
오후 세시, 다대포의 윤슬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윤슬 어제의 세시잔잔하게 반짝이는 바닷물결의 윤슬따라내 마음도 잔잔한 윤기가 흐른다.가을 오후의 햇살과 바람과 파도소리는 심장소리를 균일하게만드는 힘이 있다. 그 힘은 오늘의 일상을 빛나게 한다.#어제기록 #오후세시 #부산 #다대포 #바다 #삶의에너지#바다는나를숨쉬게한다 #당신의가을 #사랑합니다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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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6. 2023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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