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똥꿈을 많이 꿨던 올해, 좋은 일들이 넘쳤다.
데일리 일기
작년 세계여행을 할 때까지만 해도 나는 자주 잠을 설쳤고, 악몽을 꾸거나 가위에 눌린 적도 여러 번 있었다. 3,4년 전에는 불을 켜고 자지 않으면 안 될 정도였고, 숙면에 취하지 못해 늘 피곤한 상태였다. 그런데 올해는 초반부터 계속 똥꿈, 대통령 꿈, 유명인 꿈 등 좋은 꿈들을 수도 없이 꿨다. 올해 후반으로 갈수록 숙면에 드는 게 더 쉬워졌고,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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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1. 2019
by
라온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