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레시피 ep.048 & 와인 페어링
기묘한 멍게 파스타
산이 좋아, 바다가 좋아? 평생 내 대답은 산이었다. 나무와 흙과 하늘을 볼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나는, 평생 산 근처에서 살았다. 사계절의 변화를 매일 보는 나무들의 컬러의 변화로 느끼고, 해와 달의 변화에 민감하며, 내 몸은 그렇게 적응되어왔다. 바다를 싫어했던 건 아니었다. 난 남해도 좋아하고, 진도도 좋아하고, 서해도, 제주도 좋아한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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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1. 2024
by
김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