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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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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먹인 미꾸라지 어죽
창의럭
지난 5일 EBS 한국기행에서 방영된 늙은 호박 먹인 미꾸라지 어죽집을 보면서 사장님의 높은 창의력에 감동했다. 우연하게 미꾸라지에게 늙은 호박을 먹였는데 미꾸라지 흙내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방송을 보면서 그 맛이 몹시도 기대된다. 30여 년 농사지으며 나름 맛을 좀 안다고 자평했는데 극강의 고수를 만나게 되어 너무도 기뻤다. 미꾸라지에게 소똥을 먹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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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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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목우씨의 산골일기(197)
제197화 : 미꾸라지 부활을 꿈꾸다
* 미꾸라지 부활을 꿈꾸다 * 컴퓨터 관리 미숙으로 내장하드가 망가져 20년 가까이 모아놓은 글 자료가 다 날아갔다. 순전히 다 내 잘못이니 수원수구(誰怨誰咎 : 누굴 원망하고 누굴 탓하랴) 하리오만 그래도 너무 아쉽다. 그나마 20년 전 2005년에서 08년 약 3년간 인터넷에 연재한 글을 찾아낸 게 불행 중 다행이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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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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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 내리는 비
눈먼자들의 겨울
《눈먼자들의 겨울》 한 알 밀알이 기쁘게 죽어도 수많은 열매로 다시 살어난다 미꾸라지 한마리 우물을 흐려도 시간이 지나면 맑아지리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네 남들은 속여도 자신은 못속이지 시간이 지나면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나도 너도 알게 되리 수풀 속 또아리튼 뱀이 모습을 드러내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멈추지 않는 진실은 곧 드러날텐데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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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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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도을단상] 아이들 자리에 부모님을 앉히고
크리스마스 저녁의 풍경
[도을단상] 아이들 자리에 부모님을 앉히고애들이 모두 집을 나가고 나니 그 자리를 부모님들이 채우네요.아들이 7월에 방을 얻어 나가고 처음 맞은 크리스마스 저녁에 부모님들과 미꾸라지 매운탕에 소두 3병을 나누어 마셨습니다.아버지의 오랜 단골집이라 그런지 미꾸라지를 엄청 많이 넣어 주었네요. 덕분에 올챙이 배가 되었습니다.차로 이동해야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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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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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부모님과 만찬
콜키지 프리 문화 확산의 필요성
[도을단상] 부모님과 만찬갈아서 만든 추어탕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통미꾸라지와 빠가사리를 넣은 매운탕에 소주 3병을 나누어 마셨습니다.지난 주에 삼겹살 수육에 낙지와 굴보쌈에 전통주 독도와 영일만 소주를 마셨는데, 식당에서는 전통주를 마실 수 없으니 희석식 소주를 마시지요.그러니까 자꾸 집에서 요리를 해서 좋은 술을 마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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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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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을 임해성
그해 여름날의 기억3
- 미꾸라지 천렵
그해 여름방학을 우리 3형제가 외가에서 보내며 즐거웠던 기억들이 많았지만, 막내이모와의 미꾸라지 천렵은 지금까지도 단연 재미 있었던 추억으로 기억된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조금은 덜 했던 날이었던 듯하다.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던 막내이모가 쉬는 날이라며 고기와 간식거리를 사 왔는데, 거의 매일 파릇파릇한 생깻잎지와 김치, 고추와 오이무침으로 세끼를 먹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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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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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
미신일지라도. 추어탕
내 인생 메뉴 <한식>편
지난겨울, 영화 <파묘>를 봤다. 장재현 감독은 어린 시절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그 영화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고 어느 인터뷰 기사에서 읽었다. 미신일 수 있겠으나, 마냥 그렇게만 치부할 수도 없는. 내가 자란 시골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있기는 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할머니의 동네 친구 중 '상구댁'이라 불린 분이 있었다. 그 할머니가 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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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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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꼼땅꼼
#7 미꾸라지 팀원 걸러내기
망상 수준의 불평을 조심해야 한다
이직 후 팀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7명의 채용과 4명의 퇴사를 경험했다. 실무진의 절반이 퇴사해 있는 상황에서 채용의 시급성에 치우친 결과였을까? 서류전형 약 600명과 면접전형 약 15명을 진행한 결과였다. 리빌딩의 종료시점에서 되돌아보면 몇 가지 배운 점이 있었다. 1. 다 해봤고 잘할 수 있고 시켜만 달라는 사람을 거르자. 채용이 급한 팀이라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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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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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un
미꾸라지
잡으려 할수록 잡을 수 없는
미꾸라지를 잡아본 적 있나? 정말 이름처럼 미끄럽다. 잡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놈은 비누처럼 미끌 빠져나간다. 억지로 그놈을 잡을 수도 있다. 도구 써서. 그런 잡술 말고 맨손으로 잡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잡을까? 잡는다는 생각 없이 잡아야 한다 진액 가득 미끌거리니 쥐려는 시도를 버려야 한다 도랑 냇가 수초나 돌밑에 두 손 모아 기다린다 세수할 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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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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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월
점심 메뉴
점심을 먹어야 한다. 점심을 먹는 일은 내게 있어 상당히 중요한데, 생각해보면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이기에 왜 중요한지는 생략하고자 한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추어탕이다.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드는 음식이다. 산 채로 믹서기에 갈리는 느낌이 어떤 것일지 상상조차 되지 않으므로 상상을 하지 않도록 한다. 추어탕은 그리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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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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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릇
돼지가 선물한 꿈!-3
상상에 빠진 동화 0516 맛있는 닭백숙!
3. 맛있는 닭백숙! 동수는 바빴어요. <토종닭 대획>가 곧 열리기 때문이었어요. 어른닭이 된 <꿍이>도 먹는 양이 많았어요. "미꾸리지! 더 먹고 싶어요." <꿍이>는 먹어도 배고팠어요. 동수는 논두렁을 걸어다니며 미꾸라지를 잡았지만 힘들었어요. "우렁! 이것도 먹어 봐. 돌로 껍질을 까 줄게." 논에는 우렁이 많았어요. 동수는 <꿍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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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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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김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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