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시계가 정확한 사람
밥시간에 진심인 사람
나는 밥 먹는 시간에 진심인 사람이다. 이 음식이 맛있고 맛없고 그걸 따지기보다 삼시세끼 배꼽시계가 정확해서 시계를 보지 않아도 끼니를 챙길 시간을 본능적으로 안다. 아침은 8시, 점심은 12시, 저녁은 6시. 중간에 3-4시쯤 또 한 번 배가 허기가 져서 간식을 챙겨 먹는다. 이렇게 쓰고 보니 아이들 어린이집 시간과도 비슷하고, 이유식 시작할 때 세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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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4. 2021
by
우혜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