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을 하며 수달을 생각한다
나도 수달처럼 편안했으면
꿀꺽. 내가 아무리 커피, 홍차, 녹차, 맥주, 와인, 막걸리 등 마실 거리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수영장 물은 좀 아닌 거 같은데... 요즘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게 수영장 물이 아닐까 싶다. 배영 할 때 몸을 쭉 펴고 눈 코 입을 물 밖으로 내놓고 가도, 가다 보면 물이 출렁거리며 입으로 쏙 들어가 버린다. 퉤, 뱉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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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9. 2024
by
김훗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