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도배를 하며 노동주체로 서다
단재학교 벽지도배를 하다
단재학교는 2년 전부터 새 학기를 2월에 시작하고 있다. 아무래도 제도권 학교에 비해 한 달을 빨리 시작하는 만큼 이 때만큼은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새 학기를 준비하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2월 한 달 동안 ‘학생 중심 학교’를 표방했다. 교사들이 정한 시간표에 맞춰 수동적으로 따르지 않고 학생들이 커리큘럼을 만들고 그 시간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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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16
by
건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