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날.
올해 25% 가 지나갔다. ( ◜‿◝ )*.✧
날이 좋아서 얇은 바람막이 점퍼 입고 달리기를 하러 나섰다. 아직 꽃은 드문드문 피어있고 햇살은 봄을 서두르는듯이 뜨거운 여름 예고편을 찍는 것 처럼 따사로웠다. 공원을 갔더니 사람, 강아지, 아이, 커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달리기 뛸 수 있는 공원 안 트랙에도 봄날을 즐기며 산책하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두 바퀴 뛰고 얼른 다시 공원을 빠져 나왔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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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24
by
야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