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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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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아들과 데이트
첫째와의 오붓한 데이트를 했다. 평소 노래를 부르던 볼링장에도 가고, 차 안에서 먹은 점심이지만 김밥도 나누어 먹고, 수영장 오픈 시간을 기다리며 행정복지센터 투어도 했다. 오랜만에 수영도 하고 큰 식자재마트에 들러 장도 보고 이 물건 저 물건 구경도 했다. 항상 첫째와 둘째, 세트처럼 다녔었는데 첫째와만 데이트를 해보면 함께 있을 때와는 다른 말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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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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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파파
락볼링장의 재미? 역시 이기는 맛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체육 시간 때 체육 선생님 덕분에 우리는 다양한 운동들을 접할 수 있었다. 이를테면, '볼링, 골프, 배구, 무용 등등' 물론, 아주 기초적인 동작들을 배웠고, 실기시험으로 특정 점수를 내면 정도로 평가를 받았다. 뭐,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는 그렇지만. 나는 운동이든 글이든 예체능 쪽으로 재능이 있다고 해야 하나..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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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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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한스푼
늙는다는 것
아이에게 말로만 듣던 락볼링장에 가게 되었다. 글쓰고 수다만 떨던 아줌마들이 수년만에 몸쓰기 외출을 단행했다. 두팀으로 편을 나누고 게임비 내기도 한다. 시작부터 깔깔깔 웃음꽃이다. 결혼 전에는 꽤 오랫동안 친구들과 모여 놀던 곳이 볼링장이었다. 한번모이면 네다섯 게임은 기본이었으니 두게임을 목표로 한 오늘은 가벼운 몸풀기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 그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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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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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뚜
볼링장,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님이 오셨다. 아이랑 무얼 하면 좋을지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볼링장이 보였다. 호기심이 일었지만,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볼링장이라 망설여졌다. 갈까 말까? 재미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감의 문제였다. 볼링공은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 아이한테 설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재밌자고 간 곳에서 작아지는 내가 보였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아이를 떠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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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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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투
써틴. 세상은 넓고 볼링 잘 치는 사람은 너무 많다.
이제 주변 친구들 중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게 된 것 같다. 내게 보물 1호인 멋진 볼링 케리어가 있단 것과 함께 볼링 좀 배웠고 제법 친단것을. 두 번째였다. 처음엔 작년에 날 직접 볼링의 세계로 인도했던 친구 원이가. 그다음은 올해 같은 반으로 최근 급속도로 친해져 볼링장을 몇 번 같이 갔다 온 친구 승우가 불쑥 물었다. "너 볼링 어디서 누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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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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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쓰리. 번쩍번쩍 광이 나도록
드디어 그렇게 기대하고 고대하던 나의 꿈! 자다가 꿈에서도 본 반짝반짝 하늘빛 마이볼을 갖게 되었다! 마이볼이 나에게 온 그날부터 닦고 닦고 또 닦고, 세상 가장 반짝반짝 빛나도록! 손에서 불이 나도록 정말 수없이 공을 닦아댔다. 볼링장 공들 중 그 누구의 공보다도 가장 눈에 띄게 번쩍일 정도. 색까지 밝은 에매랄드색에 모두가 나의 공만 쳐다보는 듯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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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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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투. 꿈속에 마이볼
엇. 공이 생각보다 너무 가벼운데? 뭐지? 아이 모르겠다. 일단 고!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고 고대하던 내 첫 볼링공을 갖고 나서 신나게 던지다 깬 꿈은 너무나 달콤 달달했고 그만큼 여운이 짙게 남아 아쉬움이 뚝뚝 흘렀다. 아. 진짜 갖고 싶다. 마이볼. 볼링 선수들처럼 잘 치고 돈 많은 부자들만 왠지 갖고 있는 듯한 색깔도 화려한 자기 공. 거기다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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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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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볼링장만 가면 장례식장 분위기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
남아공은 오늘 휴일이었습니다. 해리티지 데이라고 문화유산의 날로 불리는데요. 전통의식, 전통의복을 입고 각 부족들이 자기들만의 의식을 치릅니다. 모처럼 평일 아이들이 등교를 안 했습니다. 오전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테니스를 치러 가까운 테니스 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 라켓이 부족해 돌아가면서 테니스를 쳤습니다. 공이 왼쪽으로 튀고 오른쪽으로 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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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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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다짓기 최주선
그때와 지금의 우리
풋풋함과 설렘을 대신한 포근함과 편안함
볼링장에 들어서자 시끌시끌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나와 남편은 볼링장이 꽤나 오랜만이었고, 딸아이 둘은 난생처음 볼링장을 가 본 날이었다. 하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타이밍에 수십 명의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우리 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알고 보니 우리를 쳐다본 것이 아니라 시상식 사회자의 위치가 엘리베이터 문 쪽이었을 뿐인데, 심한 오해(요즘 볼링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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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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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지
서쿠니의하루살이 - 볼링
친구따라 수십년만에 찾은 볼링장... 우와~~~ 어마어마한 인테리어... 이제 볼링장도 마니 변했구나...0ㅇ0 두 게임을 쳤는데, 진짜 체력이 저질이긴 하다... 고거 쳤다고 힘이 든다... 점수나 잘 나왔으면...ㅋㅋㅋ^___^ 옛날에 참 볼링장 마니 다녔는데...ㅡ..ㅡ #서쿠니의하루살이 #서쿠니연구소 #볼링장 #참안산사람들총동문회 #볼링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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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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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쿠니의하루살이
#86 20230408
에드먼턴, 캐나다
P.E.I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빨간 머리 앤의 배경이 된 동네에 살고 있는 돌아가신 남편의 셋째 형의 아내가 부활절 연휴를 맞아 에드먼턴에 있는 친척들을 만나러 왔다. 남편과 가장 닮은 셋째 형과 캐나다 원주민의 피가 1/4쯤 섞여 있어 약간 동양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가 낳은 아이는 사촌 간 아니랄까 봐 우리 집 첫째 아이와 굉장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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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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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e sk Mardres
나의 유전자가 너에게
볼링 사랑 모자
1995년. 나의 스무 살 그때. 대학 입학하고 처음 선배들과 볼링장이라는 곳을 갔다. "볼링 칠 줄 아니? " "아니.. 해보면 되죠 뭐~ 가요" 어릴 적부터 나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었다. 오히려 욕심이 많아서 남들이 하는데 나는 못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자전거도 일찍 배웠고, 롤라 스케이트도(지금은 인라인이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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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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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언니
볼링의 희열
볼링의 희열 내가 볼링을 처음 쳐본 것은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열심히 쳤을 때는 중학교 3학년이었다. 중학교 3학년때는 정말 볼링에 빠져서 학교 끝나고 매일 친구들과 볼링장에 갔다. 처음에는 그냥 공을 일자로 던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유튜브와 인터넷으로 훅(스핀)을 넣는 방법을 공부했다. 보통 공을 던지는 방법은 손가락 3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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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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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섭
인도 오락실에서는 크리켓을 할 수 있다.
아주 시시한 관찰(45)
인도에도 오락실이있다. 이름도 "Cyber city" 인 곳에 아주 큰 오락실이 있다. 오락실안에 볼링장도 있고 4D체험도 있으니 그저 큰 오락실이라고만 하기에는 규모가 큰 편이다. Smaaash는 체인으로 카드에 돈을 충전해서 카드로 오락실을 이용하는 시스템이고, 카드는 전 체인에서 사용가능하다. 바로 이곳에 여기에는 실내 크리켓장이있다.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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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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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이다
[제 21장]
[2016년 8월 28일 - 인도에서 무슨 재미가 있을까?]
작년 8월 15일은 나한테 있어서 매우 힘든 시기였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치유하기 위해, 일반인 동호회를 찾아다니기 시작했고, 그러던 와중 쉽게 접할 수 있는 병사모라는 (병뚜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모임을 알게 되었다.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지금도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다. 이 모임을 탈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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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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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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