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친구는 있어도 나쁜 여행은 없다
어쩌다 사회복지사가 되었나요?
짧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정선 카지노, 민둥산, 김해 봉하마을, 김주익 열사가 영면해 계신 양산 솥발공원묘지까지. 짧았지만 기분 좋은 여행이었다. 좀처럼 즉흥적이지 않은 나의 이번 여행은, 어쩌다 보니 순례자의 여정이 되어버렸다. 살면서 한 번도 마주 한 적 없던 분들이지만 그들은 어떤 식으로든 내 삶에 영향을 주었고 그로 인해 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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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1
by
김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