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의 역사, 거절의 역사
<살아보니, 대만> 출간을 알려 드리며,
프리챌(freechal)이라는 포털사이트가 있었다. 나는 그곳에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오랫동안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외국인들과의 경험, 외국 생활, 한국어 교육이 핵심이었던 이 글은 비슷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어느 날, 한 남성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자신은 유명 출판사의 편집인이고 내 글을 책으로 출판했으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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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9. 2021
by
조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