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복스런 마산
복어와 아귀 중 어떤 것을 선택할까.
어릴 때 마산이라는 도시는 말들이 많은 산이 있던 고장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사실 한자를 일찍 배운 탓(?)에 마산이라는 한자명을 보고 그냥 그대로 유추한 것이다. 그렇지만 마산이라는 도시를 가본 것은 15년은 족히 지나고 난 후였다. 창원과 마산, 진해가 각각의 도시였던 그때가 언제였나 싶다. 마산만은 육지로 깊숙하게 들어온 탓에 수심도 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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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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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