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생활수영인 에세이, 우리가 왜 하나여야 하나요?
앞에서도 밝힌 바 있지만, 나는 수영 강습을 받지 않는다. 때때로 유난히 다음 레벨의 계단이 높게 느껴질 때는 강습의 유혹을 받을 때도 있다. 그럴 땐 그냥 거울 속 나의 몸에게 "내 마음은 이런데, 니는 그런갑다." 라고 말한다. 애시당초 내 몸은 마음을 따라 온 역사가 없었기 때문에 답답한 구간에 이를 때면 '니는 그럽갑다'의 힘으로 상황을 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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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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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골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