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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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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에서 초량까지 - 73화
부산
팽목에서 초량까지 / 부산 횡단 17일 차(5월 20일 마지막 날) 부산 강서구 김해경전철 평강역~구포대교 낙동강~구덕산~사상구청~부산근대역사관(구 미국문화원)~부산역~초량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22km / 누계 420km 홀로 걸어 국토횡단을 모두 마쳤다. 세월호 참사 3주년이 되는 지난달 4월 16일, 팽목항을 찾았다. 참사 발생 3년이 되도록 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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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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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흥사단독도수호본부 "다케시마의날 철폐하라"
흥사단독도수호본부, 22일 오전 구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촉구
일본 정부가 22일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일명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정부 인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겉으로는 한일 양국의 우호를 논하면서 2013년 이후 13년째 정부 고위급 파견이다. 1905년 2월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다케시마라며 시마네현이 독도를 행정구역으로 편입 고시한 이후 2005년에는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2월 22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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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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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뉴욕의 '겁 없는 소녀상'을
기억합니다.
"미국 뉴욕 맨하튼 월스트리트에서 한 소녀가 콧김을 내뿜는 황소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소녀는 두려운 기색도 없이 양손을 허리에 짚고 고개를 들어 황소를 바라봅니다."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081522001&code=940100#csidx467c42f9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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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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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기다림과 외로움
모모가 돌아온 옛 원형극장 터는 적막했다. 호라 박사와 함께 했던 하루가 이곳에서는 일 년에 해당했고 그 사이 많은 일이 벌어졌다. 회색 신사들이 세상을 바꿔놓았던 것이다. 친구들은 성공을 향해 달리고 있었고 아이들은 모두 탁아소에 맡겨졌다. 모모가 찾아간 니노 아저씨와 아줌마의 허름한 가게는 커다란 유리창으로 된 네모난 콘크리트 건물에 니노의 빠른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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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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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버드
*군산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
평화의 소녀상 기림제 (173)
<평화의 소녀상 기림제> 처연한 눈빛, 참혹한 고통 속에서 닿을 수 없는 고국의 부모형제를 그리는 애절함, 죽는 날까지 지울 수 없는 상처와 아픔! 평화의 소녀상은 그렇게 오늘도 아픈 역사를 소리 없는 외침으로 전하고 있다. 우리는 함께 기억해야 한다. 함께 아파하고, 처절하게 짓밟힌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최소한의 명예와 인권을 기필코 되찾아 드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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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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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전재복
10.국립한국자생식물원
#올여름추천여행지#한국토종꽃과나무#소녀상
무심코 지나친 것들을 오늘은 알고 싶습니다. 부엌 창가에 있는 기린초는 내가 애지중지 키우는 식물이다. 2년 전 여름휴가 때 강원도 평창에 있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입장객에게 방문기념으로 주는 모종을 지금껏 잘 키우고 있다. 다른 식구들이 받아온 식물들은 두 달을 넘지 못했으니 내 기린초는 나의 자부심이다. 지난달 기린초 분갈이를 해주다 문득 생각나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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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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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나비
독일 음악여행 2-1
베를린... 그 안의 평화의 소녀상
7월 6일 아침에 눈을 뜨니 18시간 비행의 여독으로 온 몸에 열이 났다. 그래도 일정을 소화해 내야 했다. 베를린 남부 마리앤 펠레역에서 가까운 작은 마을에 숙소. 독채를 빌려 단원 20명이 함께 5일을 생활했다 베를린에 도착해 다음날부터 강행군이었다. 첫 공연은 미테구에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이뤄졌다. 현재 소녀상 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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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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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피디
光畵日記 #9
평화의 소녀상에 만난 사람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한글로 된 노래를 악보에 적어서 부른다. 예전 팝송에 영어가사 밑에 한글로 써 놓고 부르듯이 말이다. 이 분은 일본인이다. 어머니는 히로시마 출신이라고 한다. Takashi Migita 이분을 두번째 만났다. 평화주의자라고 소개하면서 소녀상 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한다. 202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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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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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헌
수난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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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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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돌
[민실위좋은보도상] '평화의 소녀상'을 만드는 사람들
무겁지만 찍을 만해
누군가는 말해야 한다 수습 때, 수요집회 취재를 전담했다. 뉴스에 나가지 않아도 데스크의 지시로 매주 수요집회를 영상취재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항상 일본 대사관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서 있었다. 그 경험은 이 기사를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 새 많은 것이 달라졌다. 정의기억연대 사태 이후,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론사들의 보도는 눈에 띄게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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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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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김상진열사 50주기 준비_02)]소녀상 앞을 지나며
김상진열사 50주기
서울출장길. 어머님댁에서 하룻밤 자고 금천구청앞을 지나다 ‘소녀상’에 발걸음이 멈춘다. 내가 아니라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어떤 그리움’이 그리한 것이다. 똑같은 그리움으로 물든 적이 있다. 작년 종각역 옛 전옥서 입구에 세워진 녹두장군 ‘전봉준’동상 앞에서. 사방을 요리조리 돌며 무한한 상상에 빠져들었다. 정읍에서 백산, 김제원평, 전주선화당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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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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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권
소녀상이 쓸쓸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누군가 씌어준 모자와 스카프 덕분에 한결 따뜻해진 소녀상과 내 마음
날이 많이 쌀쌀해졌다. 나는 추위를 느끼면 마음도 조금 쓸쓸해지는 타입이다. 4계절이 있고 365일 중 추운 날이 절반이나 되는 이 나라에서 아직도 나의 몸과 마음이 추위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아마 추운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집에 콕 박혀서 전업 프리랜서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는 공원에는 소녀상이 있다. 사시사철 그 자리에 묵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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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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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의 빛
카셀대 소녀상 기습철거…일본 정부의 역사 지우기
소녀상이 2023년 3월 8일 여성의 날 다음날에 기습 철거되었다.
독일 카셀대학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은 ‘반일 감정을 조장할 수 있다’라는 이유로 프랑크푸르트 일본 총영사의 철거 압력을 받았다. 독일 카셀대학에 설치되었던 평화의 소녀상이 2023년 3월 8일 여성의 날 다음날에 기습 철거되었다. 이 소식을 처음 알게 된 건 페이스북 독일 유학생 그룹에서였다. 이 사건 관련해 서명운동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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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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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낫현
길 위에 서면 막혔던 숨통이 트인다
좀 마셨다. 비를 맞으며 앉아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보는 순간 울컥해서 마셨고, 함께 움직이는 경희와 혜숙이 좋아서 마셨고, 수다에 취해 마신 줄 모르고 또 마셨다.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경기전, 전동성당, 풍납문, 남부시장, 막걸리 골목을 순회했다. 흐렸고, 비 뿌렸고, 왁자지껄했다. 피순대에 모주를 마셨고, 막걸리 골목에선 막걸리보다 한풀이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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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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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
[3] 나비, 길이 되다.
소녀상을 잇는 트레일러닝
트레일러닝 크루를 이끈 적이 있다. 독특하게도 내가 이끄는 크루는 한국에는 잘 안 알려져 있는 '해쉬, hash'라는 러닝이다. 맥주를 마시기 위해 뛴다는 아주 재밌는 철학으로 해외에는 대중적인 운동이다. 이 운동을 2012년 말레이시아 인턴 때 처음 접하고, 한국에 외국인을 12년, 15년 초대하면서 17년에는 3500명의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오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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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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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랭
평화
그저 한 단어지만 지시 이상의 의미에 놀라운 문화를 느낀다. 역촌역을 나서니 은평평화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소녀상이 있다. 지역의 느낌이겠지만 당분간 잘 관리되어 갈 듯하다. 의지인 것 같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사회는 평화를 부르짖고 이야기했으며 관련된 표상을 만들고 지키며 저항했기에 말이다. 주변으로 시선을 돌려 단어를 바꾼들 의미가 크게 틀어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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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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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식
동백꽃 설화
소녀상에 부처
알면서 외면하는 자에게 회피하는 자에게 소녀는 날마다 외치고 있다현해탄을 건너 일터로 부모형제를 떠났다 돌아오는 길옷 보따리에 핏빛 동백꽃이 피는 그 이유를 꽃피고 지는 날보다 가슴 치는 날이 더 많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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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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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월 김혜숙
만평[10] 2019년 일본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한국뉴스만화평론 Review of KoreanNews Cartoon144
Cartoonist Choi Chul-joo 만평 & cartoon review 카툰만평 / 한국 뉴스만화 평론 Review of Korean News Cartoon 카툰니스트 최철주 카툰 만평 뉴스 한국뉴스만화평론 [144] 전시중단·展示中斷: 2019년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 작품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2019.8.5.) / 최철주 기자(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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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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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주
평화의 소녀상
혼또니 모오시와케 고자이마센
6월의 달빛캘리루타 그림책은 <평화의 소녀상>을 선정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날이기도 하고 현충일과 6.25가 있는 달이기도 해서 전쟁을 다룬 그림책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어요. 책 제목과 그림만 봐도 다소 무겁게 느껴지지만 꼭 한 번은 제대로 알고 가야 할 것 같았답니다. 삐죽삐죽 단발 거칠게 뜯긴듯한 소녀의 단발머리를 보면서 어떤 마음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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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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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시신 못 찾은 안중근, 그래서 소녀상 건립이 중요하다
기억과 기록을 위한 노력이 함께한다면... 김훈 소설 <하얼빈>을 읽고
나의 시체를 하얼빈에 묻으라. 안중근의 유언이 퍼지며 한인사회는 흥분했고 일본은 긴장했다. 안중근은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이었던 이토 히로부미(이하 이토)를 죽인 뜻이 명확했고 흔들림이 없었다. 그의 태도가 주는 파장을 일본은 심각하게 걱정했고 결국 시신마저 유족에게 내주지 않았다. 그는 감옥 구내 묘지 어딘가에 묻혔으나 2023년이 된 지금도 우리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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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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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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