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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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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의 어머니
요새 수민(@suminboutu)에게 빠져있습니다. 음악도 좋지만 화법이나 태도가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멋있는데, 귀엽습니다. 요즘 참 핫합니다. 첫 정규 앨범 《Your Home》은 EBS 스페이스 공감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되었고 에스파의 〈Armageddon〉 또한 그녀의 프로듀싱을 거쳤다고 해요. 본업 존잘. 바야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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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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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속도로
미소의 남자 (3)
미소는 오전에 받은 과제를 붙잡고 한참을 시름하고 있었다. 조장을 맡는 바람에 신경 써야 할 것이 여간 많은 것이 아니었다. 함께 방을 쓰고 있는 수민은 그 사이 잠이 들었는지 조용했다. 방 한 구석에 스탠드를 켜고 졸음껌을 씹어가며 참고 있었다. '이렇게 어려운 과제라니.' 한준혁 과장의 과제는 특히 난이도가 높았다. '얼굴은 잘생겨가지고.'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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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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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굽는 계란빵
소개팅 안 할래?
화장실에서 울분을 삭이고 돌아온 오주임이 자리에 앉았다.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잖아.' 둘의 사이가 의심이 갔지만 이렇다 할 물증이 없었다.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어디 보자. 이 방법이 좋겠네. - 공주임. 바빠? - 응. 본부장님 말 못 들었어? 오전까지 자료 다시 보내줘. - 그건 그렇고. 있잖아. 혹시 소개팅 안 할래? -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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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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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굽는 계란빵
마침내
퇴근 시간 20분 전 수민은 갑자기 받아 든 업무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열을 올리면서도 문득문득 옥상에서의 일이 생각났다. '생각할수록 열받네.' 분명 내가 그 자리에 있었는데 말이야. 공미소랑 한준혁이 말이 되냐고? 아무래도 가슴에 부화가 치밀어 일을 할 수가 없었다. 대체 무슨 꿍꿍이인지 알아내려 공미소에게 메신져를 보냈다. 하지만 당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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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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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굽는 계란빵
너만 모른단 말이야
휴대폰을 들고 있던 수민은 몰래 찍은 준혁의 사진을 보며 흐뭇하게 웃고 있었다. "이런 얼굴은 나 혼자 봐야하는데." 한창 미모 감상에 열중하고 있을 때 어디선가 '쾅' 하는 소리가 들렸다. '공주임인가.' 소리가 들리는 쪽을 행해 조심스럽게 발을 옮겼다. / 준혁은 답답한 넥타이를 풀어헤치며 옥상으로 올라왔다. "후우......"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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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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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굽는 계란빵
생애 처음으로 팬카페 가입하다!
아 깜짝이야 인형이 말을 하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설레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친정 나들이한 듯 익숙한 맘은 또 뭘까? 그동안 이러저러한 여러 일들이 나의 맘을 흔들어주고 사라졌다. 이제 조금은 좀 더 설레는 일상을 살고 싶어 나 스스로 팬카페를 찾아 가입하였다. 가입하는 순간 조금은 걱정되고 떨렸다. 하지만 며칠 동안 카페분들의 예쁘고 아름다운 글을 보며 행복했었다. 올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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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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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kim
수민이
<40일간의 글쓰기>
쉽게 오지 않는 기회에 몸 아끼지 말고, 열심히, 열정을 갖고 임해요. 울고 웃고 언제나 어디서든, 적응 기간은 있기 마련이에요. 힘든 패션의 길을 택했지만, 그만큼 사람을 강하게 해주는 것 같아 저는 패션이 좋아요. 부딪히고 아프게 만들지만, 한번 강해지면 자신감이 생겨요. 남들 가고 싶어 하는 곳에, 꿈같은 유학길에 있잖아요 언니, 힘내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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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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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기
빨간 명찰 16
한편, 진철은 졸지에 선을 보게 되었다. 어떻게든 대충 모면하려고 했다. 그러나 수민에게 묘한 호감을 느꼈다. 수민은 언뜻 봐도 고급스러운 투피스 정장 바지와 구두를 신고 있었다. 자신의 신분을 증명이라도 하듯 약간 발칙한 말투도 진철의 마음을 흔들었다. 순종적인 영미와는 정반대의 인상이었다. 둘은 막힘없이 대화했다. 주제도 다양했다. 수민은 진철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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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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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니
[인터뷰] 각자도생_다섯번째 : 경험 수집가의 성장기
각자의 도시 생활
누군가에게는 집이 안식처이고 좋아하는 공간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 사실 수민의 사전 인터뷰 답변을 받고 살짝 당황스러웠다. 내가 생각하던 시나리오에서 완전히 비껴간 답변이었다. 집에 관한 인터뷰인데 집에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니. 그러나 수민의 집에 방문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 또한 1인 청년 가구의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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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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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
수민 X 슬롬의 < MINISERIES >
따로 또 같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
9월 15일 수민과 슬롬의 합작 프로젝트 ‘수민 X 슬롬’의 첫 정규 앨범 <MINISERIES>가 발매된다. 이에 앞서 9월 11일 토요일 서울 용산구 웰컴 레코즈에서 앨범 음감회가 열렸다. 수민과 슬롬의 <MINISERIES> 앨범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제작됐다. 수민과 슬롬은 텀블벅 사이트를 통해 ‘앨범 후반 작업 시기 아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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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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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더 단단해진 네오 K-POP
수민(SUMIN) [OO DA DA]
2018년 정규 1집 [Your Home]으로 국내 유수 평단의 호평을 받은 수민(SUMIN)이 새로운 EP로 돌아왔다. 총 6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전 곡 셀프 프로듀싱으로 제작되었고, 그 완성도가 매우 높아 전 방위 뮤지션으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네오 K-POP"이라는 컨셉은 세심하게 다듬은 베이스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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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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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용
수민에게서 본 '네오 케이팝'
<OO DA DA>에서 케이팝의 한계, 파생, 발전, 가능성을 읽다.
수민의 ‘네오 케이팝’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영상 프로덕션 GDW에서 제작한 7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이다. 창문에 걸터앉아 물방울을 응시하던 수민은 번쩍이는 클럽 화장실에서 수수한 여성과 드랙퀸, 배우 김재욱을 한데 아우른다. 그의 눈동자 속엔 디지털 증강 현실의 고양이 한 마리와 디스토피아 도시, 빨갛게 물든 무희들의 기계적 댄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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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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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반짝반짝 빛나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너
힘든 일요일이 저물고, 쉬지 않고 일 한 탓에 피로가 몰려왔지만 수민이가 나왔을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각나서 새벽 1시에 다시 보기로 시청을 했다. 연예인 기획사로 출강을 다니면서 꽤 많은 연습생들과 수업을 했고, 그중 데뷔를 해서 스타가 된 친구들도 여럿이다. 모두 다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고, 대단한 노력파들이라서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막상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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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ar 05. 2017
by
이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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