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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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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2
-어제 딸아이는 친구집에서 슬립오버를 했다. 12시까지 딸을 픽업하기로 했기에 설교가 끝나자마자 나왔다. 운전하는 중에 차선을 왔다 갔다 하는 버스가 짜증이 나 무려 방금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나온 사람이라고 믿어지지 않게 쌍라이트를 켜댔다. 그런 행동을 하면서도 스스로가 부끄러웠지만 후회하기에는 늦었다. 늘 이런 식이다. 안 그래도 목사님께서 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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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2. 2025
by
우아한 우화
할아버지 집에서 자면 되지!
그런 신박한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 거니
미국에 여행 갔을 때의 일이다. 그곳에 남편의 친척 분이 계셔서(시아버님이 형제 분들 모두 미국에 거주 중이시다) 한 곳에서 하룻밤을, 다른 한 곳에서 이틀밤을 머물기로 했다. 모두들 다정하고 친절하셨지만 처음 뵙는 어른 분들과 함께이다 보니 절로 긴장이 되었다. 그곳을 떠나는 순간, 모두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쳐있었다. 그때 알았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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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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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 Pen
점점 멀어 저만 가는구나
점점 한국 가족들과 멀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행복이 와도 점점 거리가 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행복이가 친구 루크의 생일 파티 후에 슬립오버를 했고, 일요일 점심때쯤 돌아오기로 했죠. 그래서 스티븐과 저는 토요일에 오붓하게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둘만의 시간 너무 좋았는데 우리의 대화는 당연히 행복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에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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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8. 2024
by
Ding 맬번니언
4학년 아이 슬립오버가 엉망진창이 되다.
오늘은 행복이가 원하는 슬립오버를 하는 날입니다. 행복이가 친구 집에서 자는 것이 아닌, 찰리라는 친구가 우리 집에서 슬립오버를 합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친구 집에서 슬립오버를 하는 것은 호주에서 일상적인 일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중학생이 되기 전까지 친구 집에서 자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어렸기 때문이죠. 지금 한국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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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9. 2024
by
Ding 맬번니언
열다섯 살 아들의 슬립오버 생일파티
처음이자 마지막일걸
"아들, 잘 잤어? 생일 축하해~ 엄마가 어떤 케이크 만들어 놓을까? 너 먹고 싶은 거 얘기해." "딸기 올린 치즈케이크!" 15년 전 오늘 힘겹게 아들을 낳았다. 예정일이 지났는데 아이가 태어나지 않아 병원에 갔다. 유도 분만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약을 줬다. 첫 출산이었고, 독일어도 잘 못하던 시절이라 의사가 하라는 대로, 남편이 통역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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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4
by
Yujin Kim
언니를 찾으며 우는 아이
하나 아닌 둘 키우기
둘째가 여름 방학을 맞으며 꼭 하고 싶어 한 것이 있었다. 바로 친구와의 슬립오버. 슬립오버란 말이 낯선 이 들도 있겠지만 영어 원서를 많이 읽는 요즘 아이들은 파자마 파티보다 슬립 오버란 말에 더 익숙한 듯하다. 여자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원서에는 어김없이 슬립오버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미국이나 영국은 아파트보단 주택에서 아이들을 키우니 이웃들이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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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2. 2023
by
세리
오늘밤 파티 모드 ON
행복이가 슬립오버 하는 날
2023년 2월 4일 과거 이야기 (참고로 이 글은 현재 사건이 아닌 과거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오늘 행복이가 친구 조나스의 집에서 처음으로 슬립오버(Sleepover)를 하기로 했다. 조나스와는 2학년 때 한 반이 되고 농구를 함께 하고 나서 더욱 친해졌다. 행복이는 처음으로 남의 집에서 혼자 자는 것이어서, 나와 스티븐은 아이보다도 더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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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3
by
Ding 맬번니언
캐나다 일기
캐나다 친구와 슬립오버하기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덧 7월이 거의 다 가고, 이제 여름방학은 딱 한달하고도 일주일정도가 남았다. 다음주는 방학이라 사실 어제를 기점으로 비로소 21-22년의 모든 공식적인 레슨이 끝나고, 오늘부터 나의 방학이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부터 늘, 애셋 워킹맘이었던지라, 방학은 또다른 근무의 시작이다. 다만, 주체가 학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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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0. 2022
by
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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