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사 엄마에게도 언어자극이 쉽지 않았어요.
누구에게나 순탄하지 않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언어치료 현장에서는 항상 10분의 부모상담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 날의 아이의 반응, 새롭게 말한 말, 그리고 가정에서의 과제를 전달해드리는 시간이지요. 이 시간이 초임 치료사 시절에는 참 부담스러웠습니다. 한편으로는 가정 과제를 드릴 때 가장 자신만만해지기도 했어요. 무언가 전문가스러운 느낌을 조금이나마 풍길 수 있는 시간이길 바라는 마음에 컸고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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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3. 2024
by
말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