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흉통을 적는다.
우리는 오리지날이 될 수 있을까.
변덕스러운 마음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우중충한 하늘이 원망 스러 고개를 든다. 구름을 보는 순간, 구름 사이로 내비치는 태양에도 짜증을 낼 수 있다. ’ 우리‘라고 통칭할 만한 대부분은 그런 방식으로 존재하고 또 살아간다. 변하지 않는 것들은 변하지 않는다. 진보의 속도가 세상의 변화가 얼마나 빨라지던 간에 ‘변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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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5. 2024
by
빛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