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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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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과 우엉차
핸드폰 알람이 울리기 시작한다. 오른팔을 왼쪽으로 뻗어 창가에 올려둔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한쪽 눈을 실눈 뜨고 시간을 확인하니 아침 여섯 시 오십 분이다. 해가 바뀌며 해도 부지런해지기로 다짐한 듯, 일곱 시 전인데도 벌써 바깥이 밝다. 어서 거실로 내려가 마른 그릇을 모두 팬트리에 넣고, 아이들 아침을 준비하고, 간식을 싸야 한다. 큰 아이는 두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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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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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Amelie
우엉 감자 오므라이스
우엉과 감자를 듬뿍 넣은 오므라이스/ '청소력의 힘'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 정돈을 하지 않았을 때, 아기의 식사를 챙기는 것이 늦어진다.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정리정돈을 해놓고 잠자리에 들어 다음날 바로 식사준비를 할 수 있게 하는데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를 재우고 난 후 쏟아지는 잠과 귀차니즘을 물리치고 나와서, 보일러값을 아끼려 추워진 거실에서 장난감등을 정리하고 설거지거리가 있으면 설거지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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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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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얼굴
망고 우엉 무침, 봄동 겉절이
다섯 번째 병문안
이번 병문안은 인상적이었는데, 우선 운전시간만 5시간이 넘었으며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날뻔하고, 병원에서는 서류처리를 해야 해서 몇 시간을 대기했다. 주용이를 데리고 갈 때는 등산케리어를 가지고 갔는데 이번에 집에 두고 와서 아기를 안고 있으려니 힘들어서 남편과 교대로 안으며 병문안을 마쳤다. [ 망고 우엉무침 ] 우엉 망고 양파 통깨 조금 < 양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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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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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얼굴
불량품들의 사계
너의 해고는 내 빠른 손이었다 146
너의 해고는 내 빠른 손이었다 마당 가에서 나는 달빛에 비친 맨드라미를 보고 있었다. 양평에 사는 금희한테서 전화가 왔다. 숨넘어가는 목소리였다. “어 언니, 수제 차 주문이 밀렸어! 지금 와 줄 수 있어?” “이 늦은 시간에? 일복 터졌네.” 얼마 전 나는 남한산성 산밑 폐가를 얻어 이사를 왔다.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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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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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품들의 사계
안녕, 나의 친구 갱년기
ㅡ장어우엉잡채로 기운을 돋우다.
땡볕이 한 풀 꺾이는 게 느껴진다. 말복이 지나고 나니 거짓말처럼 새벽에는 산산한 바람이 불어와 밤새 틀어 놓던 선풍기 바람을 잠재우는 듯하다. 갱년기에 열대야까지 겪으니 밤마다 소나기 같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새벽까지 잠을 설친다. 그러고 나면 다음날은 하루종일 닭병 걸린 사람처럼 집중도 안되고 밥 맛도 잃어 헤롱헤롱거릴 수밖에 없다. 바깥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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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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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큐레이터 서윤
우리 아기 쾌변 담당, 우엉입니다.
양념은 오직 간장과 마늘뿐
저는 우엉을 맛있게 먹기 위해 '우엉-당근 볶음'을 만듭니다. 우엉과 당근은 모두 근채류, 뿌리채소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유아식 반찬은 훌륭한 영양뿐만 아니라 김밥, 주먹밥, 유부초밥 속재료 등 활용도가 높고 저장성도 좋아 매주 만들게 되는 메뉴입니다. 엄마가 만드는 유아식, 아내가 만드는 집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해 주는 '우엉-당근 볶음', 시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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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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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
쫀득한 우엉조림 만드는법
뿌리채소를 챙겨 먹기 위해 단짠 간장 양념으로 조림을 만들어 반찬 겸 김밥 속 재료로 즐겨 먹곤 해요. 얇게 우엉채를 썰어서 쫀득하게 만들면 아이도 곧잘 먹곤해요~ [재료] 우엉 300 g , 식초 1/2 큰술 , 다시마육수 250 ml , 참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 식용유 2 큰술 [양념] 진간장 5 큰술 , 황설탕 2 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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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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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뿌리채소 우엉조림의 안정감
매일먹는 채소로 식치하다
이번주차 어글리어스 마켓. 평소 못보던 모양의 특이한 것들이 많이 발견이 되었다. 평소 보던 형태가 아닌 고깔 모양의 배추라던가. 김밥속 재료로만 알고 있던 뿌리 채소 우엉. 실물은 처음이다. 시커먼 막대처럼 생겼다. 우엉으로 나는 무엇을 만들 수 있을런지. 막연하게 김밥먹을 때 나오던 혹은 조림으로 기억되던 우엉을 무작정 유튜브를 켜고 우엉조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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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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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녀
김밥엔 우엉이 빠질 수 없지
우엉조림 만들기
우엉조림을 만들었다. 김밥을 하려고 다른 재료는 사두었는데 우엉이 빠져서 급하게 만들게 되었다. 김밥에 건강한 재료만 넣으려다 보니 감칠맛이 잘 나지 않는데 우엉조림이 들어가면 단짠의 고유의 맛 때문에 김밥이 훨씬 맛있어진다. 어묵까진 못 넣더라도 우엉은 꼭 넣으려고 한다. 간편하게 꼬마김밥도 만들고 재료 한 두 개만 넣어서 간단하게 김밥을 만들어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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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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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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