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미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교수신문-심영의의 문학프리즘
1984년, 엄혹한 시절에 발표됐던 박노해 시인의 시 「노동의 새벽」에서 시인은 “전쟁 같은 밤일에서/ 탈출할 수만 있다면, 진이 빠져, 허깨비 같은 스물아홉의 내 운명을 날아 빠질 수만 있다면, 아, 그러나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지, 죽음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 이 질긴 목숨을, 가난의 멍에를 어쩔 수 없지”라고 비극적인 노동현실에 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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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6. 2023
by
심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