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산문은 유리창과 같다
조지오웰, <나는 왜 쓰는가>, 한겨레출판사, 2010
영국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조지 오웰은 <나는 왜 쓰는가>에서 '좋은 산문은 유리창과 같다.'라고 말한다. 그는 글을 쓰는 동기로 순전한 이기심, 미학적 열정, 역사적 충동, 정치적 목적 네 가지를 꼽으며, 그중 ‘정치적 목적’이 가장 따를 만한 것이라고 전한다. 광범위한 의미의 '정치적 동기’란 “어떤 사회를 지향하며 분투해야 하는지에 대한 남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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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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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의 책 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