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삶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후적벽부後赤壁賦〉감상 (2)
※ 이 글은 <10. 그대, 인생이 즐거우셨소이까?>의 후속 편입니다. 계속해서 소동파의 <후적벽부>를 감상하겠다. 지난번에는 필자의 '해설' 없이 번역문과 원문, 그리고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각주만을 올려드렸다. 첫째는 글의 분량이 너무 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고, 둘째는 독자 여러분의 자유로운 작품 감상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동안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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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7. 2024
by
소오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