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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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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 의사결정
아침이 좋은 거야 저녁이 좋은 거야
아침부터 회의 호출. 새로 도입하는 시스템 제약을 언제부터 시행할 것인가. 우리 팀은 다다음주, 운영팀은 다음 주. 우리는 겨우 지난주 금요일에 공지했는데 준비할 시간을 2주는 줘야 된다고 했고, 운영팀은 처음 협의할 때부터 다음 주 적용이었다는 주장. 준비기간 동안 최종안 결정이 미뤄졌으니 적용시기도 늦춰줘야 된다는 게 우리의 지속적인 요청이었다.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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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by
현진형
법정외 퇴직금(위로금)에 대해서...
조삼모사???
살면서, 가끔 뉴스에 나오는 희망 퇴직 위로금 이런 걸 받아보게 될지는 몰랐다. 대기업에 다니는 정년이 가까운 직장인들만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가끔 회사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레이오프(권고사직)가 있다는 사실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고, 그 경우에 패키지라고 부르는 위로금 (어떻게 보면 이거 줄테니, 향후 법적 문제 삼지 말자는 합의금)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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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2. 2024
by
John
'조삼모사'의 삶
-조삼모사(朝三暮四)- 춘추전국시대에 송나라의 저공이란 사람이 원숭이를 많이 기르고 있었는데 먹이가 부족하게 되자 저공은 원숭이들에게 말하기를 "앞으로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로 제한하겠다"라고 말하자 원숭이들은 화를 내며 아침에 3개를 먹고는 배가 고파 못 견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저공은 "그렇다면 아침에 4개를 주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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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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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
역사의 공평함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의 자서전을 읽으면 새삼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조삼모사다. 아침에 바나나 3개를 주고 저녁에 4개를 준다고 했더니 원숭이들이 화나서 날뛰었고,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를 준다고 했더니 기뻐 날뛰었다는 이야기. 어차피 바나나는 7개다. 대통령에게나 위인에게나 황제에게나 당신에게나 바나나는 7개다. 10만원권 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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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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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잉
(원리) 4억 조삼모사ㆍ원하는 걸 먼저 준다
185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4억 공짜다. 대출 아니다. 아이 하나 낳으면 1억 현금. 둘 낳으면 23평 새 아파트. 3억 상당. 나라 예산으로 준다. 4억 공짜 아니다. 선지급이다. 평생 낼 세금을 당겨서 먼저 주는 것. 140조 원=(1억+3억)÷2×70만 명 아이 낳은 부모. 70만 명=첫째 아이 35만 명+둘째 아이 35만 명 4억 선지급. 국가도 크게 남는 거래다.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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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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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매기삼거리에서
일이 쉬우면 사람이 힘들고 사람이 좋으면 일이 힘들다.
조삼모사 하루살이 인생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팀으로 자리를 이동하는 날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사무실 자리를 정리했다. PC를 들고 다른 팀으로 이동하는 첫 경험은 그 기분이 묘하다. 잘 풀려서 자리를 정리하면 좋은 것일 텐데 대부분 강제로 이동되거나 정리해고를 통보받고 임시적인 자리로 이동하기 위해 자리를 정리한다. 정리하는 자들의 얼굴은 보통 밝지는 않다. 긴장하는 표정, 억울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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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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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유
文(문)2. 어느 쪽이 어리석은가?
- ‘조삼모사’ 삐딱하게 따져보기
文(문)2. 어느 쪽이 어리석은가? / ‘朝三暮四(조삼모사)’ 삐딱하게 따져보기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이 유명한 고사성어(故事成語) 또는 속담(俗談)의 출전(出典)은 《장자(莊子)》의 〈제물론(齊物論)〉과 《열자(列子)》의 〈황제편(黃帝篇)〉입니다. 우리는 이 고사성어를 《장자(莊子)》의 〈제물론(齊物論)〉을 통해서 주로 만나왔지요. 앞뒤로 내용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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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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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장자6] 제물론(3) 조삼모사(朝三暮四)
좌뇌를 멈추는 명상
[장자6] 제물론(3) 조삼모사(朝三暮四) / 좌뇌를 멈추는 명상 말을 한다는 것은 9. 말을 한다는 것은 그저 숨을 내쉬는 것만이 아니다. 말에는 뜻이 있지. 말을 했지만 말하려는 바가 뚜렷하지 않다면, 말을 했다고 해야 할까, 아직 하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 말은 새끼 새들이 재잘거리는 소리와 다르다고 하는데 정말 다른 것일까, 다르지 않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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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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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 전용석
新 조삼모사
'조삼모사' 이야기는 다 알 테니 그냥 넘어가지만, <장자>의 그 마지막 구절이 "원숭이들은 기뻐 날뛰었다."라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 원숭이 키우는 어저씨인 원공은 원숭이들의 요구를 들어주고는 돌아서서 "한심한 것들, 좋단다"라고 비웃었을 것이다.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든, 그 반대든 결국 7개 받는 건 같은데, 저 놈들은 좋다고 난리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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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0. 2024
by
진경환
조삼모사
손바닥 뒤집는 윤 총독 처음부터 큰 기대도 없었지만 2024년 연구개발비와 문화 관련 예산 삭감되는 거 보고 수준파악 마쳤다. 출판사에서 큰돈은 아니지만 작가 품위유지할 정도의 인세를 받기에 신경도 안 쓰지만 출판지윈금 300만 원이라도 받아보려고 눈물겨운 서류 양식을 꾹꾹 채워 제출한 작가들에게 금년 예산이 삭감되어 지원이 없다는 말에 덩달아 한숨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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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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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문평
영웅님, 본질을 파악해야 성공합니다
영웅에게 전하는 장자(莊子)의 성공지혜 04
사랑하는 영웅님, 성공하려면 일의 본질을 파악해야 합니다. 조삼모사(朝三暮四)란 들어보셨나요? 간사한 꾀로 남을 속여 희롱하는 걸 이르는 말입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원숭이를 기르는 사람이 원숭이들에게 도토리를 나누어 주며 말했습니다. "조삼모사(朝三暮四), 아침에는 도토리를 3개 주고, 저녁에는 4개를 주겠다." 이 말을 들은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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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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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년
조삼모사_ 불행 총량의 법칙
조삼모사_ 조금 모르면 3번, 그냥 모르면 4번. "모르는 건 3번이나 4번으로 찍어. 꼭!" 중학생이 되기 전에 처음으로 시험을 보는 딸에게 한 말이었다. 고지식했던 딸은 초등학생 때까지 모르는 문제는 공란으로 비워두었다. 아이에겐 그게 진리였다. 나는 아이에게 왜 공란이 생기면 안 되는지에 대해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나 그저 잔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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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6. 2024
by
김소연
조삼모사
제발 밥 좀 먹자
현재 육아 휴직 중인 저는 아내가 출근을 하면서 아이의 아침과 점심을 챙겨주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미역국하나 끓이지 못하는 ‘요알못(요리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이젠 아이의 밥을 차려주어야 하다 보니 요리 실력도 쑥쑥 늘어가는 중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블로그에도 좋은 레시피들이 많이 소개가 되어 있고, 도서관에 가면 아이 육아식에 대한 책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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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3. 2023
by
쿠리
조삼모사(朝三暮四)
어리석은 지도자와 현명한 지도자
춘추전국시대 송나라에 저공(狙公)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원숭이를 좋아해서 기르다보니 원숭이가 많아져 먹이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때까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원숭이에게 도토리 4개씩을 주었나 봅니다. 7개로 줄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원숭이를 모아놓고 ‘앞으로 도토리를 아침에는 3개씩, 저녁에는 4개씩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원숭이들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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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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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이야기꾼
괴롭히면 재밌니?
나르씨, 조삼모사ㆍ소탐대실은 너잖아!!
나르씨, 괴롭히면 재밌니? 어린아이와 여자에게 힘을 겨루고 싶은 자. 험한 말로 이긴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자. 방금 한 말이 자기 말이 아니라며 우기는 자. 누군가가 그랬다지, '그 선하게 생기신 분'이라고.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면이 많이 다른 사람. 느낌이 없는 사람. 차분했던 사람. 그래서 왠지 편하게 느껴졌던. 한 템포 느려도 느긋한 기다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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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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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as
선택은 언제나 조삼모사
당장 행복하면 그걸로 됐습니다
오빠, 다음 주 내 생일이잖아. 미리 선물해 주면 안 될까? 눈만 껌뻑거리는 울 서방님. 나 너무 읽고 싶은 책들이 있는데 주문한다. 너 내 생일선물 안 줬잖아. 그건 8월 적금 타면 삼십 주기로 했잖아요 (불쌍한 울 서방님 생일은 4월이었다.ㅜㅜ) 적금 얼만데? 얼마 안 돼. 골프채 다 바꿀 거야. 오빠. 그건 아니지. 네가 다 준대매. 아,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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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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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누
조삼모사 : 고사성어 달리 읽기
1학년 7과 조삼모사. 살짝 졸린, 그러면서도 또롱한 아이들 눈빛 보며 말합니다. "옛날옛날에 원숭이를 키우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원숭이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 원숭이 말을 알아듣고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 원숭이를 많이 키우다 보니 먹을 것이 모자랐습니다." ""집합! 집합!" 원숭이들을 모아 가족(?) 회의를 했습니다. "내가 너희들을 먹여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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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9. 2022
by
스마일한문샘
투표권만 가진 어리숙한 원숭이에서 탈피하고 싶다
제자백가에서 익히다 9_조삼모사朝三暮四)
송나라의 저공은 원숭이를 좋아해 한 식구처럼 대하며 정성껏 보살폈다. 그러다 보니 원숭이가 점차 늘어나 한 무리를 이루었다. 저공과 원숭이들은 오래 함께 지내면서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저공은 집안 식구들이 먹을 양식까지 줄여가면서 원숭이들의 끼니를 챙겼으므로 원숭이들은 저공을 무척 따랐다. 시간이 지나면서 원숭이들의 생각을 읽을 정도로 친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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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3. 2022
by
장순영
조삼모사, 그 이면에 숨은 진짜 이야기
누군가 나에게 100만 원을 그냥 주겠다고 합니다. 단지 지금 바로 받을지 아님 1년 뒤에 받을지만 고르면 된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대부분은 지금 당장 받고 싶어 합니다. 1년 뒤는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 무엇보다 지금 공짜 돈이 생기는 기쁨이 엄청 클 테니까요. 남자와 여자의 유전자 차이는 단 1%, 자매의 유전자는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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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2. 2022
by
공감의 기술
조삼모사, 조금 모르면 3번 아예 모르면 4번 아니에요
중3 민지는 교육특구라고 알려진 곳에서 일요일 아침이면 온다. 피곤에 지칠 법도 한데 늘 희망차게 들어온다. 해맑게 웃으며 들어오는 민지에게 아이구 우리 민지 왜 이리 기분이 좋누. 오늘은 또 무슨 좋은 일이 있는가? 이렇게 물어보면 늘 배시시 웃으며 대답한다. 전 귀여운 베이비니까요. 집으로 돌아갈 때도 쌤, 쌤, 쌤! 저 오늘 무지 애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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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7. 2022
by
진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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