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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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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
군에서 얻은 4가지 비유, 그 첫 번째
# 명사수의 시야 표적을 향해 총을 겨누는 사수 방아쇠를 당기기 바로 직전 그 찰나의 순간, 명사수의 시야는 과연 어떻게 보일까? 사격 경험이 없는 이라면 다음과 같은 장면을 상상하기가 쉽다. FPS 게임 화면처럼, 모든 것이 선명하다. 그러나 실제 사격에서 위와 같은 장면은 불가능하다. 사격술의 원리에 따라 사수의 초점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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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4. 2017
by
이시온
너를 조준한다
서점 앞에 내걸린 입간판이 눈에 띄었다. 새로 나온 책을 광고하고 있던 그 입간판 아래쪽에, ‘조준하다.’라는 단어가 실려 있었다. 나는 그 단어를 조용히 중얼거렸다. 무의식적으로 그런 거였는데, 내뱉고 보니, 내가 그걸 직접 발음해 보기는 처음인 듯했다. 어감이 좋았다. 금방 닿을 듯이 뭔가를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라. ‘조준하다.’는 총 쏠 때 주로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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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17
by
박이로운
남자는 무엇을 보고 쏘았을까
남자는 무엇을 보고 쏘았을까
사격은 정적 운동이다. 달리고 뛰거나 특별한 상체운동이 필요하지 않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정확히 조준을 한 후 집중하여 방아쇠만 잘 당기면 된다. 그러나 집중은 마음이라는 문제가 생긴다. 욕심이다. 이것이 마음을 동요시키고 집중력을 흔든다. 총알이 내 마음대로 날아가지 않는 것이다. 사격은 남과 겨루어 이기는 것이 아니고 점수를 모으는 기록경기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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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3. 2016
by
정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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