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를 지나, 나는 중형운전병이 되었다
운전을 잘했는데 왜 1000인분의 밥을 만들어야 하는가?
[5주 차] 치열했던 각개전투 훈련을 마친 후, 왕복 30km에 달하는 야간 행군이 이어졌다. 걷고는 있었지만, 내 다리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힘들었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조교님과 교관님께서 "이제 어려운 훈련은 모두 끝났다."라고 하셨다. 안심했지만,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다리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걷는 것조차 힘들었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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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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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