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 '아'로 듣는 건 능력
개떡은 개떡이고 찰떡은 찰떡인데 그게 왜 이리 어려운가
1. 개떡을 말하면 개떡으로 알아듣는 사람 2. 개떡을 말하면 찰떡으로 알아듣는 사람 제 주위에는 2번 유형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전달한 말보다 더 깊이 있는 맥락을 읽어주고,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자극해 줍니다. 내가 개떡을 말했는데 상대가 찰떡까지 알아주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경험입니다. 그들에 둘러싸인 저 역시 2번 유형의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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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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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