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해짐 속에 낯섦 발견하기
15. 박동섭의 ‘트위스트 교육학’ - 학교적이지 않은 학교, 첫 번째
이제 트위스트 교육학 강의는 반환점을 돌아 2강만을 남겨두고 있다. 1강 마지막 후기에서 이 강의를 듣는다는 것은 동섭레스트를 오르는 일과 같다고 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 정상에 오르는 이유는 정상에 머무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시 내려오기 위해서다. 애써 올라가서 높은 시좌를 확보했고 현실을 한 걸음 빗겨 서서 관조할 수 있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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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3. 2016
by
건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