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속 '큰 절' LG 켈리, 굿바이 에이스
6년의 시간, 작별의 순간
결국 그날이 왔다. LG트윈스 투수 케이시 켈리가 떠나게 됐다. 8이닝 퍼펙트게임을 했다는 글을 쓴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2024년 7월 20일 오늘이 마지막 등판이 됐다. 오늘 선수 본인이 경기에 나서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미 방출 소식은 알려졌고, 마지막 경기의 패전 투수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잠실 팬들 앞에서 인사하겠다는 선택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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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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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