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아줌마, 후앙 아저씨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꾸엔까는 에콰도르의 한 소도시이다. 에콰도르 자체도 한인이 많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이지만, 꾸엔까에서 한인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수도 끼또, 해안도시 과야낄 다음으로 세 번째쯤 되는 그곳에 한인이 드문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의 1세대 한인 이주자들은 장사로 이민살이를 시작했으므로, 국제공항이 없고 바다에서도 먼 꾸엔까는 장사를 하기에 불편했다. 그런
댓글
0
Jan 31. 2021
by
유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