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던 타르투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여행(8. 타르투)
여행의 전반기와 후반기는 마치 롤러코스터 같다. 동력을 필요로 하는 전반기는 더디고 힘들다. 하지만 무동력의 후반기는 그야말로 쏜 살이다. 어찌 생각하면 그 짧음이 고마울 수도 있으련만 내게 있어 여행의 남은 반은 언제나 아쉽다. 또 꼭대기에 올라와 있다. 내리막이 궁금하다. 인구 10만 명 중 1/10이 대학생이라 불리는 대학도시 타르투(Tar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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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1. 2016
by
전나무